마찬가지로 김정일독재체제에 신음하는 북한민중을 구해야 한다는 것이
정의이지,
어떻게 해서 처참한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해 입을 다물라고 말할 수 있는가?
-> 이부분에 대해서 한마디하고 싶습니다.
김정일 독재체제에서 신음하는 북한민중을 구해야한다는 정의의 실현방법이 궁금합니다. 낭만주의자들의 모험이 아닌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그리고.. 김추기경에 대한 말은 '북한인권상황에 입을 다물라라는 취지가 아닙니다.' 북한인권에 대한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남한내 현상을 바라보는 추기경의 생각에 대한 비판이었을뿐입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무의미해진 이념적 문제가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상황에서 종교인이 이념적문제를 지적했다는것 자체에 대한 비판이었습니다. 종교인들의 활동은 당연히 저역시 환영합니다. 하지만.. 근거없는 논리로서 활동하는것은 경고되어야 하는 일인것에 저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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