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은 정도를 걷고 있으며 그 수순을 발고 있다.
바쁠수록 천천히 더더욱 천천히 가야한다.
대한민국의 큰 어른 이회창님! 하늘의 뜻에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
이회창 전총재 말 다 맞다 - 한심한 인간들이 왜 이래 많나?
장강칼럼
2007,3.17
한나라당 이회창 전 총재는 16일 최근 당이 "대북정책기조를 무조건 바꾸겠다면 그것은 스스로 정체성을 포기하고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래도 이 전 총재는 자신의 정체성만은 일관되게 분명히 지켜주니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니다. 사실 한나라당도 정신 나간 당이다. 이게 정당이고 수권정당의 모습인가.
당의 정체성은 글자 그대로 당의 바른 모습이고 얼굴이다. 아무리 정권창출도 좋지만 얼굴을 바꾸어 가면서 나선다고 해서 될 것 같은가. 여론조사에서 앞서가니 정말 보인 것이 없나. 이게 강재섭 대표의 생각이고 작품인가. 이게 사실이라면 당 대표 그만두고 정치도 그만 둬야 한다.
이 전 총재는 노무현이나 DJ의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대선과 `8.15'를 앞둔 시점에 정상회담을 한다고 나오는 것은 대선을 위한 `깜짝쇼'"라며 반대했다. 이어 "대선을 앞두고 깜짝쇼를 통해 평화무드, 통일무드의 들뜬 분위기가 확산되는 사태가 올 수 있다"면서 "그럼에도 한나라당이 대선후보가 불리해질까 걱정돼 미리 정책을 바꾸는 모습을 보인다면, 정권교체를 주장할 자격이 없다. 한나라당은 정말 정신차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수권정당이라면 정정당당하게 나가야 한다. 당 정체성을 벗어난 국회의원들은 차기에 공천을 줘선 절대 안 된다. 사실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물론 대부분의 국회의원들이 정체성의 개념과 중요성이 뭔지도 모른다. 쓰레기들을 공천줘서 국회의원 만들었으니 이 나라 정치가 제대로 되겠나. 대통령은 이들 국회의원보다 더 개판이다. 전신만신 한심한 인간들이 나라 다 망쳐가고 있다. 국민모두 정신차려야 한다. (끝)
61331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