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구 상에서 제일 보기 싫은 것
세개를 말해보라면
첫째가 올림피이나 아시안게임 시에 남북 선수가 손을 잡고
동시에 입장하며 관객의 박수를 받는 쇼가 보기 싫다.
물에 빠져 익사 직전에 허우적 거리는 형이나 동생을
건저내기 위하여 손을 내밀어 잡은 손이라면 그 손은 아마도
이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손일 것이다.
그러나 물에 빠진 사람 건지러 들어가고, 손을 잡았다
동반 익사가 된다면 동반 익사 때 잡은 손은 위험한 손,
험악한 손, 결국 곱지 않는 추한 손일 것이다.
물에 빠진 것과 같은 북한 주민을 좌파에서 건저내기 위한
대북 사업이나 남북이 손을 잡는 남북 정상회담이라면 아름 답다.
그러나 북한 동포나 북한 민족을 살리려다
남한이 좌파 김정일의 마수에 깊이 빠저들어가
동반 익사 직전에 있으면서 계속하여 남북이 손을 잡는
것이 아름답다는 것은 바보 중에도 바보이다.
추잡한 손이다. 잡은 손 놓아야 아름답다.
노무현은 국민으로 부터 심지어 집권여당에게도
버림 받은 천덕 꾸러기가 된 이유가 먼가?
김정일 정권을 같은 민족이라고 건지고, 돕고, 감싸다
동반 익사 격인 화를 당한 대표적인 표본이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것이다.
좌파 공산주의는 더도 덜도 아닌 악이고 암이며 죽음이다.
좌파에 연류자, 가담자, 방조(傍助)자는 어떤 형태로든지
심판을 받기 때문이다.천형(天刑)이기도 하다.
이럴 때는 남북이 손잡으면 동반 좌파에 빠저 익사를 한다
남북이 손을 미련 없이 놓아야 남 만이라도 해어 나와 살고
남이 살아야 다시 북을 구하기 위하여 돌아 볼 수 있는
여력이 생긴다.
둘째 보기 싫은 쇼는 님북 이산 가족이 만나 눈물을 훔치며
김일성 수령 김정일 동지의 은덕으로 잘 살았다는
북 정체 선전을 하고 남북 이산 가족 재회라는 복채를 놓으며
김정일은 계속하여 악날하게 장사를 하는 모습이 보기 싫다.
세째 보기 싫은 것은 광주에 김대중 기념 컨벤션 세터와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하고 스탈린의 팽창주의와
김일성 적화통일을 지지하며 민족이 하나된다는 일시적이나마
도리 없이 빠져들어갔다고 이해는 되지만.
애족 애국 이라는 이상주의 환상에 젖었던 분의 기념
곧 서울 효창 공원의 김구 선생의 기념관이 보기 싫다.
김구선생 김념관 정문에 한 때 김일성 대형 사진이 걸려 말성이
되었던 (지금은 내렸는지 그대로 두었는지 모르지만) 김구 기념관,
2006 비전 노무현 대통령 년두 기자 회견 장소로 이용했던
김구 선생 기념관이 보기 싫다.평양으로 이전해야 옳다.
서울에 기념관 존속은 적절하지 않다.
차기 대선 여러 주자들 중에 청계천을 가보면 이명박이
인물이다 싶다가도 국민께 추천하는 도서로 왜 하필이면
김구 일지를 소개했는지? 백범 일기를 추천하는 이명박을
생각하면 만정이 떨어지고(필자와는 향연 혈연 신앙련
관계이지만 정체가 명확지 않다면 싫다) 쌓아 놓은 이명박의
값어치가 반감 된다.
그래서 박근혜가 먼저 대통령이 되어 박근혜 밑에서 5년간
정체성 연수를 더 받고 난 후에나 대선 후보로 낙점을
주어야 하지 않나 할 정도로 김정일 김대중 노무현 때문에
김구 기념 관이 보기 싫다.
광주 김대중 기념 컨벤선센터라는 것은 김일성 만경대
분점 같아 보기 싫고 광주시민도 맹하기는 마찬가지이지
누구의 돈으로 지은 것인데 시민체육관으로 하지
왜 하필이면 김대중 기념관이 먼가? 남이 어떻게
생각한다는 것도 좀 생각을 해야 하는데 말이다.
소위 명문 대학이라는 연세대학도 웃긴다.
설립자 언더우드 선교사 가족 일가를 미국으로 다 좇아버리고
김대중 기념 강당인지 전시실인지를 세우니 말이다.
나라가 좌파로 빠져들어가 남북이 동반 익사를 당하게
생긴 마당에 안보를 해이 하게 하고 김정일이 남한 위험용
대량 살상 무기와 핵무기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 남북 선수
동시 입장이라는 가증스런 쇼가 머가 보기 좋다고 박수를 치나?
보기 싫다. 남북 선수가 손을 잡고 동시 입장하는 것이
대남 선전용이 되고 안보를 해이하게 만드는 가소로운 쇼가
되기에 싫다는 것이다.
순수한 동포애라면야 남북이 손을 잡는 것 마다하지 않을
사람이 없다는 것을 전제하면서 이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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