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KBS 방송에 등잗한 대권 수업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역시 쇼와 궤변의 덩어리였다---"비료 50만톤 요구를 장관급 회담에서 다루어야 하겠지요?"라는 앵커의 질문에, 그는 "회담의 레벨은 여러 가지가 있죠. 실무급도 있고---"? 결국 아무런 조건 없이 요구하는대로 바치겠다는 속셈을 그대로 들어낸 것이리라. 그는 덧붙여 "내가 제의한 북한의 농업 지원에는 농기구, 농약, 종자, 그리고 비료등이 포함되어 있으니까--"라며 비료를 바치려는 뜻을 강력하게 들어냈다. 계속하여 광복 60주면, 분단 60년, 6.15 합의 5년을 떠들어, 앵커는 "북한의 답방은 어떻게 됩니까?"라며 따지니까 "특이한 상황이고 모든 것에는 상대가 있으니까--"라며 답방이 있거나 말거나 요구하는대로, 꼴리는대로 바치겠다는 뜻을 들어냈다. 북한군은 우리를 계속 협박하고, 장군은 끝 없이 요구하고, 우리는 미친듯이 바치고?---대권 수업의 통일부 장관? 대권이고 나발이고 통일부 장관이라도 바로 해라. 우리 국민을 상대로 사기치고 궤변을 쏟아놓으면서 무슨 놈의 대권? 쇼 하나? "레벨"이라는 영어는 어디서 배웠나? 김대중의 UN 영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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