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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성근 그쌔끼는 지애비가 하나님밀씀은Šx전이고 수렬아비지 하며
빨개이 나팔수 노릇하던놈에 자식인디 별수잇간디
지놈이 정치인 요사이는 어중이 떠중이가 개지랄하고 자빠쪄
아주 가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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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용감한사람 없어요!! 이런 폭력앞에 그냥 개,되지새끼들 처럼
꿀꿀거리기만 할건가요 이런 언어 폭력 공갈배들을 멀쩡하게
길거리를 활보하게 놔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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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조선 '국민의 힘' 기자회견] "朝鮮기자는 사내결혼 해야될 것"
문성근씨 "낙천·낙선운동에 당선운동도 할 것"
정청래씨 "조선일보 기자는 나가달라"

▲ 11일 오전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생활정치 네트워크 국민의 힘'이 조선일보 왜곡보도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재홍 경기대 교수, 최민희 민언련사무총장, 문성근 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정청래 공보팀장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조선일보 사진부

안티조선 단체 ‘국민의 힘’은 11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년 총선에서 부패 연루, 반(反)민주적 행위, 의정 활동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전국 단위의 낙천(落薦)·낙선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회원인 영화배우 문성근씨는 “기존의 시민 운동은 기계적 중립을 강요당한 소극적인 운동이었으나 ‘노사모’는 적극적인 당선 운동이었다”며 “낙천·낙선운동과 함께 당선운동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공보팀장은 지난 3일자 조선일보 보도와 관련, 기자회견에서 “조선일보 기자가 여기 있는지 테스트하겠다”며 “조선일보 총각·처녀 기자들은 사내(社內) 결혼해야될 것이다. 점점 조선일보 기자들이 결혼하기 힘들어지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정 팀장은 “이게 기사화되면 이 자리에 조선일보 기자가 있는 것으로 알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삼웅씨는 지난달 ‘국민의 힘’의 내부회의에서 “‘조선일보에 글 쓰는 사람과는 사돈 안 맺기 운동’이나 ‘조선일보 보는 사람과는 결혼하지 않기 운동’ 같은 것을 해야 한다”고 말했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문성근씨, 박시영 추진위원, 정청래 팀장 외에도 김삼웅씨, 최민희 민언련 사무총장, 임현구 조아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병호 기자 [email protected] )

다음은 기자회견 내용 전문.

1. 지난 3일자 조선일보 기사에 대한 입장표명

김삼웅 전 대한매일 주필: 원래 조선일보 안보기 때문에 3일자 기사는 다른 사람을 통해 알게되었다. 처음에는 그날이 4·3항쟁이 일어난 날이기 때문에 그것과 관련해서 내 이야기가 나온줄 알았다. 3월 29일 모임에서의 주된 이슈는 언론개혁과 (조선일보)윤전기철거 사후대책이었다. 여담비슷하게 한 말을 적은 것은 본말전도시킨 것이다. 어떤 식으로 프락치를 투입한 것인지 아니면 미리 녹음장치를 설치한 것인지 조선일보는 밝혀야 한다.

이 기사에 대해 나는 ‘전 평민당보 주간’이라고 표현한 것에 분개한다. 그건 직업이라고 할수 없다. 월급을 받는 것도 아니기때문이다. 1993년 문민정부 출범하고 야당기관지의 존립 필요성이 없을 것 같아 그만두었다. 굳이 15년도 더 지난 그때의 일을 직업으로 넣은 것은 조선일보 기자의 무지이거나 ‘조선일보스러운’ 왜곡보도이다. 15년전 직업이라고 하기도 뭣한걸 들먹임으로서 우리 모임이 특정 정치세력을 연상시키게 하여는 비열한 술수이다. 직업을 적을 때는 가장 최근 걸 적는게 아닌가? 다시한번 개탄한다.

정청래 국민의 힘 추진위 공보팀장: 기사를 보고 섬뜩했다. 몰래카메라도 아니고….정보기관도 못할 짓을 자행하는 것을 보고 섬뜩했다. 그래서 우리는 “조선일보는 관음증 환자인가?”라는 성명서를 당일 발표했다.

최민희 민언련 사무총장: 그날 모임에서 난 편하게 이야기했다. 기사에 내 말이 나간 다음 내부에서도 불편한 관계가 있었다. 상황이 미묘하게 돌아간다. 정부와 언론의 불편한 관계에 대해 일부 사람들은 다른 판단을 하는 것같다. 나는 조선일보와 페어플레이 하고 싶다. 조선일보의 수구적 논조와 우리들의 진보적 생각이 사실을 기초로 토론되어야 한다. 하지만 기사에서 내 이야기는 두 군데서 왜곡보도되었다. 먼저 나는 ‘조선일보반대시민연대’가 만드는 안티조선팩스신문이 조선일보의 논조반박과 오보정정의 역할을 한다고 했는데, ‘박’자를 ‘발’자로 교묘히 왜곡했다.

두번째 나는 “한겨레 40만부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족하다고 생각했고 오히려 조선일보의 200만부는 거품이다”라고 말했다. 둘다 40만부 수준이 되는게 우리의 현실에 맞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뒷부분 발언은 빼고 내가 한겨레 많이 보기운동은 부적절하다고만 말한것처럼 왜곡보도했다. 솔직히 조선일보가 예전에 비해 기사왜곡이 덜한것은 사실이다. 그건 아마 취재 환경이나 조건들 때문이라고 보고 조선일보도 일부 인식하는 듯하다.”

영화배우 문성근씨: “기사를 봤더니 나와 명계남이 주도한다고 써놓았더라. 기존의 NGO들은 전문활동가와 재정적 후원회원이 분리되어있었다. 노사모 3년을 보면서 노사모야말로 회원과 운동가가 일치되는 조직이었다고 본다. 이건 새로운 변화이다. 나와 명계남은 회원 한 명으로 활동한 것이다. 이런 인터넷 기반의 시민운동은 한 두사람으로 움직여지는게 아니다. 조선일보는 이러한 새로운 시민운동의 성격을 이해하지 못한다.

사진을 6명 올렸는데 박원순 변호사가 빠져있다. 이건 비겁하고 낮간지러운 것이다. 국민들이 박변호사에게 존경하는 마음이 있다면 사진을 빼는게 좋겠다고 판단한것 같다. 조선일보가 이런 권력을 의식해서 사진을 뺀 것이면 정말 치졸하다. 다음에는 박변호사 사진 꼭 넣어라”

2. 조선일보 방문결과

정청래 팀장: 조선일보 변용식 편집국장에게 항의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만나지는 못하고, ‘사절단’처럼 나온 미디어팀장만 만났다. 진성호 미디어팀장 말이 “정치개혁에 공감하고 밀어주고 싶다. 우리 신문에 칼럼과 기사를 써라. 반론권도 보장하겠다. 다만 기자이자 직원으로서 생존본능적 거부감이 있어서 그런것이다”라고 말했다.

나는 이 말을 듣고 진심인지 솔직히 판단이 안됐다. 하지만 기자 개개인이 술자리에서 하는 화풀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지면을 통해 공개적으로 정정 및 사과보도를 요구한 상태이다. 15일에 언론중재위원회에서 판가름이 날 것 같은데 잘되기를 바란다. 조선일보의 대응에 맞춰 탄력적으로 할 것이다.

3. 우리의 입장 낭독 (정청래)

조선일보에 대한 취재와 정보제공 거부. (애드립으로 ‘계속 잠입르뽀와 스파이 취재하십시요’라고 말함) 정정보도요청 수용 촉구 지속적인 언론개혁 운동전개

4. 기자질의

―오마이뉴스 기자: “조선일보는 요즘 온라인으로 기사를 먼저 올려놓고 여론떠보기를 한다. 그래서 일부 기사들은 온라인에만 올려지고 종이에는 안올려진다. 또 예산초등학교 영결식장면을 온라인에 생중계하더라. 이런 조선일보의 온라인 전략에 대한 입장은?” 최민희 사무총장: “그건 오마이뉴스가 그렇게 하도록 만든것 아닌가. 우리는 조선일보의 기사왜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지켜보겠다”

―시민의 신문 기자: “내년 총선관련 입장은 무엇인가?” 박시영 추진위원: “아직 정식으로 출범하지도 않아서 뭐라 말할순 없다. 하지만 부패연루자, 반민주적 행위, 의정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전국단위 낙천낙선운동을 할 것이다. 대대적으로 유권자들에게 자신들의 지역구 위원이 뭘하는지 알리겠다. 우리는 5월부터 불평등한 선거법 조항이 수정될 수 있도록 운동할 것이다. 이는 9월 국회 통과를 위해서다. 가령 사전선거운동, 온라인 선거운동, 정치인 팬클럽 등의 사안들은 실질적으로 바뀔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문성근씨: “기존 시민운동은 기계적 중립을 강요당해왔다. 소극적인 운동이었다. 노사모는 적극적 당선운동이었다. 그러므로 노사모의 활동은 시민운동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우리는 낙천낙선도 하지만 당선운동도 할 것이다. 이 문제를 놓고 ‘국민의 힘’은 계속 논의할 것이다”

정청래 팀장: “대선 때는 ‘노사모’, 총선 때는 ‘국민의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 그걸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조선일보 기자나 관계자는 나가달라. 여기 조선일보 기자가 있는지 아닌지 테스트 하겠다. 조선일보 총각, 처녀 기자들은 사내결혼 해야될거다. 점점 조선일보 기자들 결혼하기 힘들어지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으니까. 이게 만약 기사화되면 이자리에 조선일보 기자가 있는 것으로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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