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촛불 반대] 하는 짓이 어쩌면 그렇게 똑 같을까

뻐꾸기 행태는 자연의 섭리인가 한국의 현상인가?

비둘기 둥지 속에 몰래 들어와 알을 까고
비둘기 알을 둥지 밖으로 밀쳐 내 버려
떨어져 죽게만드는 간첩 짓 현장보고!

[현장포착!/시사포커스]

『둥지 속의 반란 : 저 붉은 뻐꾸기』

뻐꾸기는 탁란(托卵)으로 알려진 새다.

뻐꾸기는 원래 정착하지 못한 습성때문에
알을 다른 새의 둥지에 몰래 낳거나 바꿔치기 하는데
기르는 어미새의 알과 같은 크기와 색깔로 성장하고
일찍 부화해서 길러준 어미새가 낳은 알들을 둥지밖으로 밀어내는
패륜적 습성을 가진 새다.

이런 습성을 가진 뻐꾸기로는
노빠 슨상빠 정일빠 뻐꾸기가 있으며
한나라당에 기생하고 있는 소장파뻐꾸기와 재오파뻐꾸기 등도 있다.

이 것들이 산란기만 되면 스스로 둥지를 만들지 못하고
남의 둥지만 기웃거리며 기생부화하는 버릇이있다.

원래 학명은
촉새, d새, 씁새 등으로 분류가 되고 있기도 함.

어느 봄 날
도처에 뻐꾸기 우는 소리가 가득하지만
자신을 부화시켜 준 둥지를 배신하는 요런 뻐꾸기들은
남의 색깔 다른 똥이 멋있고 맛있다고 지랄들 하다

똥 통에 빠진 촉새,
똥 물에 코박은 d새,
똥 물에 얹힌 씁새들이 뭉쳐 다시 둥지를 내놓으라고 호령한다.

참 한국에만 있는
교활하고 괴팍스러운 붉은뻐꾸기들의 뻔뻔스런 행태이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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