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강도가 들왔는데 여자가 기지를 발휘해 강도에게 시간을 질질끌다가
남편올때까지 부인의 “소중한 그것”만은 지켰다면 강도는 도망갔을 것이고
남편은 그 가정을 지키려했던 ‘가상함과 그 노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겠죠?

다른얘기지만 이번 쌍용사태에서 노조 정말 칭찬해주고 싶은게 하나있는데
그 살벌한 전쟁터같은 공권력남용자의 신무기와 지나친 폭력앞에(ytn動8.7)
무너져 가면서도,, 또, 식수, 음식, 전기마져 끊긴 사측과 공권력의 비인도적

처사에도 불구하고 또, 이번사태가 끝나면 자기들 감옥 갈걸 뻔히 알면서도
전기가 끊기자 거의 본능적으로 비상발전 터빈을 돌려 ‘페인트’ 굳는걸 막아
냈다고 합니다. 참고로 ‘페인트’는 자동차 생산라인에 거의 절대적인 존재로

한번 굳어버리면 공장의 빠른회생은 거의 불가능함. 근데 아직도 수꼴신문은
남은생수병에만 포커스 맞추며 이렇게 생수가 많이남았는데도 물없다고 했네?
하며 해직자들을 단죄하는데 급급하더군요. 이런게 과연 언론이라 할수 있음?

예수당시에도 두 언론이 있었는데 바리새인 언론과 예수님 커뮤니케이션였삼!
그래서 언론을 획일화하려고 예수님을 죽인것임. 오늘날도 MBC가 국내유일한
비판TV인데 이것마져 죽여 없애는것 맞나요? 빛깔좋은 민영화가 죽이는거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