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폭동의 부당성 1 - 유언비어와 선제공격
5.18 광주 폭동의 진실은 뭔가? 민주화 운동으로 일방적으로 미화, 왜곡된 그리고 국민들에게도 숭배를 강요당하고 있는저 5.18 광주폭동의 진실은 파헤쳐져야 할 것이다.
광주폭동이 터진 5월 18일 새벽 6시, 자칭 시민군들은 광주시내의 군부대와 경찰서를 습격, 약탈하여 29명의 당직근무자를 사살한 뒤 병기고를 탈취했다. 5월 18일 새벽 예비군 부대와 경찰서에서 당직근무를 서던 29명의 당직근무 군경은 영문도 모르고 떼거지로 나타난 폭도들을 홀로 혹은 2인이서 상대하다가 습격을 받고 죽었다. 폭도들은 날조된 유언비어를 갖고 국가공권력에 도전했던 것이다. 폭도들에게 억울하게 희생된 군경의 명복을 빈다.
1980년 3월 북한은 인민군 인민무력부 심리전대대 요원을 내려보냈고, 그 중 이창룡 대위 이하 10여명의 인민군이 서울 은평과 경기도 고양군 벽제 근처에서 검거되었다. 이는 바로 신문기사와 방송으로 보도됐다. 그 인민군 인민무력부 소속 병력의 침투는 자칭 80년의 봄 이라는 것이 비참하게 끝나리라는걸 예언한 일종의 복선적 사건이었다.
인민군이 침투해서 그 사진이 신문과 방송에 나가고 민심은 흉흉한데,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5만명의 대학생들이 지상 서울역 광장에 모여 기물을 파손하고 전봇대와 가로수를 파괴하고, 상가유리를 파괴하고 약탈하고, 노점상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그러나 경찰의 출동소식을 입수한 운동권 지도부, 의장들의 연락으로 이들은 5월 15일 오전 10시경 잽싸게 서울역 광장을 빠져나갔다.
서울역 지상 광장에서 난동을 부린 학생들을 한명도 검거하지 못한 상태에서 정부는1980년 5월 17일 새벽 0시부로 비상계엄령을 확대시킨다. 최규하 취임 이후 서울로 축소된 계엄령이 그렇게 확대된 것이다. 5월 17일 새벽에 비상계엄령이 발생했는데, 18일 새벽 6시, 전라남도 광주시에서는 자칭 시민군이라고 부르는 자들이 군부대와 경찰서를 습격하고, 29명의 군경을 학살한 뒤 병기고에서 총기와 수류탄 등을 탈취했다. 이들은 한발 더나가, 아세아 자동차 공장에서 차량을 탈취하고 화순 탄광에서 다이너마이트들까지 탈취했다.
그 시민군들이 시민군이 맞는지 조차 정체가 의심스럽다. 29명의 군경을 학살하고 병기고를 탈취한 폭도들은 유언비어를 날조해냈다. 폭도들이 퍼트린 유언비어로는 계엄군이 여고생 젖가슴을 도려냈다, 계엄군이 여대생을 강간했다, 계엄군이 사람의 가죽을 벗긴다, 계엄군이 사람의 고기를 먹는다, 계엄군이 대검으로 임산부의 배를 갈랐다, 계엄군이 학생들을 구타한다, 계엄군이 양민을 학살한다, 경상도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 공장을 파괴한다,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사람들 씨를 말리러 온다 등이다.
듣기 거북스럽고 끔찍한 유언비어들이다. 병기고를 탈취한 시민군들은 듣기만 해도 불쾌하고 자극적인 언어로 유언비어를 날조했고, 몇 대의 차량을 탈취하여 확성기로 떠들며 유언비어를 확산시켰고, 듣기 끔찍한 루머에 진짜 시민들은 공포에 떨게 되었다.
5월 18일 새벽 6시에 계엄군이 나타났던가. 18일 새벽 6시면 계엄군이 구성되기 전이고, 광주에 투입될 공수부대가 결정되기도 전이며, 8시 계엄군을 구성할 비상국무회의나 국보위, 소위 국가보위입법회의가 열리기 2시간 전이며 31사단 병력이 폭동진압의 명을 받아 출정하기 3시간 전이다. 그럼 어디에서 계엄군이 나타났던가?
1980년 5월 17일 0시부로 비상계엄령이 전국에 확대되었지만, 이는 전두환이나 신군부 소수가 계엄령을 결정한게 아니다. 80년 5월 10일부터 닷새간 서울역앞에 모여서 난동부린 대학생들이 원인제공을 했던 것이었다.
5.18 새벽6시 이전에 언제 계엄군이 나타났던가? 폭도들의 주장대로 계엄군이 나타났다면 18일 6시 이전, 늦어도 새벽 5시 이전에 계엄군이 나타났어야 했다. 그러나 계엄군이 구성된 것은 폭동이 터지고 3시간이 경과한 뒤의 일이다. 광주시내의 예비군 부대와 경찰서가 습격당하고 29명의 군경이 학살당했다는 급보가 전해지자 전국은 비상사태가 걸렸다. 5월 17일 0시부로 비상계엄령을 전국으로 확대했는데, 17일에만 해도 비상계엄령을 확대시킨 것에 이해가 안가던 국민들은 이쯤 되면 비상계엄이 실감이 났을 것이다.
폭도들의 주장대로 계엄군이 나타났다면 18일 6시 이전, 늦어도 새벽 5시 이전에 계엄군이 나타났어야 했다. 그러나 5월 17일 새벽0시부로 비상계엄령이 확대되었지만 광주로 내려가라는 명력은 없었다. 이는 1980년 당시 육군본부나 국방부의 장교, 하사관, 병사들의 인사명령을 확인하면 알수 있는 사실이다. 80년 5월 18일 새벽 5시 이전에 국방부나 육본에서 광주로 내려가라는 명령을 내렸다면, 저 파헤치기 좋아하는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이를 못찾아내지는 않았을 것이다.
계엄군이 구성된 것은 폭동이 터지고 3시간이 경과한 후였다. 폭도들이 군부대와 경찰서를 습격하고 병기고를 탈취하자, 18일 새벽 8시에는 비상국무회의와 국보위가 소집되었다. 비상국무회의는 국무회의 의장인 대통령 최규하, 부의장인 국무총리 신현확이 주관하였고 국가보위입법회의 역시 의장인 최규하, 상임부의장 전두환이 주관하였다.
그리고 오전 9시, 국무회의와 국보위 회의에서 31사단 병력을 진압군으로 정하고, 계엄사령부 총사령관은 이희성 중장이, 계엄군사령관은 31사단장 정웅 소장이 임명되었다. 9시에 구성된 계엄군이 광주시내까지 들어가는 데는 무려 3시간이나 걸렸다. 그러나 서둘러 광주시내에는 3공수, 7공수, 11공수여단이 긴급 투입되었다.
3공수, 7공수, 11공수여단은 18일 10시 긴급하게 광주시내로 투입되었다. 계엄군은 5월 18일 낮 12시가 되어서야 광주시내로 진입할 수 있었다. 그러면 아침 9시에 31보병사단, 32보병사단 병력으로 구성된 계엄군은 왜 공수부대보다도 늦게 광주시내에 진입했던가? 광주시내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계엄군은 보병학교 병력을 만나, 서로 네가 광주폭도라며 교전을 벌였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 아닌가?
광주시내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정웅 계엄군사령관이 이끄는 계엄군은 광주 상무지구에서 교육사령부 예하 육군보병학교 병력을 만나게 된다. 보병학교는 군사 주특기가 보병인 군인들의 후반기교육을 받는 곳이다. 그런데 계엄군과 보병학교 병력은 왜 충돌했던가?
계엄군은 폭동 발생후 3시간뒤에나 조직되었다. 계엄군이 먼저 시민들을 학살했다는 주장은 루머이다. 계엄군이 급조되어 광주시내로 진입하려 하자, 이들의 정체를 못알아본 보병학교 병력들은 저들이 광주폭도들이라 생각했을 것이고, 뜻하지 않은 벽을 만난 계엄군 역시 보병학교 병력들을 못알아보고 광주폭도로 오해하였다. 계엄군과 보병학교 병력은 상대방을 가리겨 폭도라 부르며 공방전을 벌였다.
만일 계엄군이 사전에 광주시민들을 학살할 목적으로 조직되었다면, 왜 보병학교 병력을 몰라보았을까? 보병학교 병력은 왜 계엄군을 알아보지 못했는가도 의심스럽다. 계엄군은 광주시내 진입과정에서 보병학교 병력하고 서로 네가 폭도라고 공방전을 벌였을까? 사전에 계엄군을 조직했다면 지휘명령체계를 거쳐서 국방부-육군본부-2군사령부-교육사령부-보병학교 로 명령이 하달되었을 것이 아니던가? 폭도들이 병기고를 약탈한지 3시간이 경과한 뒤에 계엄군을 허둥지둥 급조하여 파견한 결과가 아니던가. 계엄군을 사전조직했다면 굳이 3공수, 7공수, 11공수여단을 오전 10시에 따로 급파할 일도 없었다.
광주폭동은 유언비어로 시작해서 유언비어로 종결되었다. 폭도들이 날조한 유언비어들 중에는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사람들 씨를 말리러 온다는 주장도 있다.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사람들 씨를 말리러 온다는 유언비어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믿을수 없는 소리이다. 남한이든 북한이든 군대를 다녀와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어느 부대원이 전부 같은 지역 출신들로 편성되는 일은 있을 수가 없다.
남한 국군이든 북한 인민군이든, 장정이 훈련소나 신병교육대대를 수료하면, 신병을 무작위로 분류해서 전국 각지에 있는 부대로 보내버린다. 한 개 중대만 해도 각지에서 온 자들로 모이며, 같은 시나 도 출신 보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다. 그런데 어떻게 계엄군이나 공수부대 병력이 전부 경상도 출신 병력들일수 있을까?
폭도들이 첫날부터 퍼트린 루머 중에는 계엄군의 대검이 나왔다. 폭도들의 루머에는 대검이 나왔는데, 광주폭동 진압과정에서 대검이 최초로 사용된 시점은 좌파들도 인정하듯 5월 21일 8시경, 택시기사들이 200대의 택시로 계엄군과 공수부대를 교란한 이후이다.
폭도들의 주장처럼 5월 18일 새벽 이전에 계엄군이 대검을 들고 그런 잔인한 짓을 자행했다면, 그럼 5월 21일 저녁 20시에 대검을 사용하던 계엄군이 타임머신이나 공간이동이라도 해서 18일 새벽 6시 이전으로 되돌아가기라도 했다는 것일까? 광주폭도들은 도저히 말이 안되는 소리들만 하고 있었다.
광주폭동! 민주화 운동인가? 폭도들은 국가공권력에 대해 선제공격을 했고, 29명의 군경을 학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29명의 군경을 학살하고 군부대와 경찰서를 습격하여 병기고를 탈취하는 등 국가공권력에 선제도전하였다. 그리고 계엄군이 여고생 젖가슴을 도려냈다, 계엄군이 여대생을 강간했다, 계엄군이 대검으로 임산부의 배를 갈랐다, 계엄군이 학생들을 구타한다, 계엄군이 양민을 학살한다, 경상도 군인들이 전라도 사람들 씨를 말리러 온다 등의 말도 안되는 악성 유언비어와 루머를 날조해냈다. 출처없는 날조된 유언비어로 전국은 공포와 혼란의 도가니에 빠졌다.
5.18 광주폭동은 날조된 유언비어와 루머로 시작해서 유언비어와 루머로 끝이 났다. 진실로 설득해도 부족한 판국에 이런 루머들을 퍼트린다는 것은 뭔가 문제있어 보인다. 목적이 정당하고 명분이 정당하다면, 왜 헛된 유언비어를 날조해야 했을까?
계엄군이 광주시내에 나타나 시민들에게 발포하기 이전에, 광주폭동은 폭도들이 먼저 국가공권력에 선제공격을 하였다. 그리고 구성되지도 않은 계엄군을 들먹이며 폭동을 정당화시키려 하였다. 광주폭동은 폭도들의 공권력에 대한 선제공격과 출처없는 루머가 시발점이 되었다.
우리사회는 심한 가치전도현상에 휩싸여 있다. 정말 애도해야 하는 것은 아무도 그 죽음을 알아주지 않은 29명의 군경들, 5월 18일 새벽까지 병기고를 지키다가 자기 임무를 위해 폭도들에게 목숨을 내주었던 군경들이다. 계엄군이 사전에 조직되어 광주시내에 나타났더라면 그 29명의 군경이 그렇게 허무하게 목숨을 잃었을까? 더구나 5월 17일 0시부로 전국에 비상계엄령을 확대시켰으면, 전국 각지에 계엄군을 보냈어야지 왜 광주만 찍어서 보냈겠는가? 수감된 야당인사들의 출신지와 고향도 다양한데 말이다.
5월 17일 계엄령이 발동했다. 이는 1980년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국 좌파대학생 15만 명이 서울역 광장에 모여서 기물을 파손하고, 노점상을 폭행하고 유리를 파괴하고 기물을 부수고 가로수와 가로등을 박살내고, 택시 유리를 깨는 등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 내부의 출동기밀을 입수하고 자동해산 한게 원인이었다. 더구나 북한은 80년 3월에도 인민군 인민무력부 심리전대대 요원을 내려보내 전국을 초비상으로 몰아넣은 적도 있었다.
계엄령이 떨어졌는데도 군부대와 예비군, 경찰서를 습격, 약탈한 것은 가뜩이나 열받은 사람을 약올리는 격이요 불난집에 부채질한 격이다. 아무도 그 죽음을 알아주지 않는 5월 18일 새벽의 29명의 군경들, 이성을 상실한 수백명 폭도들의 목숨걸고 병기고 사수의 임무를 수행하다 산화한 넋을 추모한다. 5.18 당시, 당직근무를 서다가 여러명의 폭도들을 만나 억울하게 희생된 29명의 군경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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