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한민국의 정치판과 재벌들과 공기업들에게는 그야말로 저승사자 보다가 더 무서운 괴물들이 나타났으니, 이름 하여 대한민국의 특수부 검사들이다. 이들은 과거 전두환 정권당시에 만들어진 대검 중수부가 한 때는 성역 없는 수사를 하였지만, 정치권에 대하여는 그 어떤 정당이던 재벌이던 기업이던, 대통령이던 간에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수사력에 권력을 가진 것이 대검 중수부였다. 대검중수부는 비록 검찰 총장의 지휘아래 있었지만, 일단 대통령이나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시가 떨어지면, 그때는 직속상관 이라 해도 일체 수사 정보 내용은 전혀 검찰총장에게 직보가 되지 않고, 법무부 장관이나 대통령에게만 직접 보고를 하도록 되어있었고, 큼직한 사건이 발생하면 대통령이나

법무부 장관은 바로 대검 중수부장에게 수사지시를 내린다. 평상시에는 검찰총장의 지휘아래 있다가도, 최고위층에서 수사지시가 내리면 바로 자기들만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다. 대검 중수부를 없엔것은, 바로 이명박 정권초기에 여 야 국회가 짝짜꿍 하여서 대검 중수부를 폐지하고, 그 대신 특수부로 재편되었다. 특수부는 각기 다른지역 검찰청마다 편성되어 있고,

검찰차장급 이상으로 편성되었고, 일단 위에서 수사지시가 떨어지면 바로 수사현장으로 달려가는 것이다. 대검 중수부는 엘리트 검사들로 짜여 진, 베테랑급의 검사들이고 그들은 언제나 자기들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상부의 지시가 없어도 정치권이나 재벌들의 부정과 비리를 자세히 수사 할 수가 있고, 사전에 부정비리 연루자를 파악할 수가 있었지만,

지금의 특수부는 각 지역의 검찰청에 엘리트 검찰들을 차출해서 수사 현장에 투입시킨다는 것은, 사전에 모든 수사정보를 잘 파악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이고, 검찰총창에게 직접 보고를 해야 한다는 것은, 더러 정치권에 매수가 되기 십상이다. 대검 중수부 당시에는 평소에도 자기들 업무가 정치권이나, 재벌들과의 유착관계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다는 것이고,

수사의 정확도를 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정치권에서는 대검 중수부가 자기들에는, 가장 걸끄러운 집단들이기에 대검 중수부를 여야가 합의 폐기 시킨 것이다. 그런데 지난 모든 수사를 살펴보면 특수부에서 하였다는 수사는, 거의가 정치권들과 사전에 짜고 치는 고스톱으로 바야 할 것이다. 그 예로 유병언의 사건을 보면 잘 알 것이다. 검찰들은 저들의 비리를 감추기 위해서는

그 큰 사건을 모두 숨겨버리고, 그냥 맛보기로 조금 내어 놓은 수사 내용을 보면 참으로 하품이 나온다. 이미 우리 국민들은 저그들 머리 꼭대기에서 모든 걸 파악하고 내려다보면서 일부러 속아준다는 것을, 대갈통 좋은 검 판사들이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이미 수사에 들어간 사 자 방 사건을, 과연 특수부 검사들이 어떻게 수사를 하고 명명백백히 밝힐 수 있을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사건을 고발한 사람들은 바로, 참여연대와 좌파 시민연대 단체들이고, 좌파 여성 단체들도 사 자 방[4대강비리. 자원외교비리. 방산업체비리] 비리를 고발한 사람들 측에 끼워져 있드란 것이다. 그런데 이명박의 왼팔이라던, 이재오가 한다는 말이 박 정권의 무능한 정책의 잘못을 덮기 위해서 연장하기 위해서, 전 정권에게 사정의 칼을 들이 미는 수준의 수사라고, 대단히 불쾌하게 말하더란 것이다.

그렇다면?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면서 그 해에 바로 노무현 전직의 부정과 비리를 들추어내기 위해서, 이명박 검찰은 노무현 전직 대통령에게 강압 수사를 한 것은, 그럼 무엇이라고 답변 할 것인가? 또 한 그 수사로 인해서, 전직 대통령이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기 고향 뒷산 바위에서, 뛰어내려서 자살을 택했다. 그렇다면? 이명박과 이재오는 입이 백 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이고,

이번에 소위 노무현 졸개 단체들이 고소를 한 것에 대한, 수사를 하지 말아야 한단 말인가? 이번에는 특수부 검사들이 포철 비리부터 샅 샅히 뒤지고 있으니까, 방산업체의 수십조비리와 한수원비리. 자원외교비리. 부산저축은행비리. 바다이야기. 경마장비리. 강원랜드의 비리등 그야말로 비리 천국을 이번에는 확실하게 찾아내어서, 부정한 돈을 모두 환수조치하고

관련자들의 재산은 모두 국고로 귀속시켜야 한다. 이번에는 이 완구 국무총리는 부정부패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것이 우리 국민들 오천만의 지상 명령이다. 만약에 야당이나 여당의 정치인이라고 해서, 과거의 정 때문에 봐주고 한다면 이 완구 당신부터 우리 국민들에게 난타[亂打]당할 것이고, 박 통의 레임덕은 가속화 될 것이고, 앞으로의 정치일정은 실로 힘이 들 것이다. [경도 역술원 역학 심리상담사]

                          -- 안동 촌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