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가 말하는 건 순수한 의미의 차배달만을 말함.
조그만 시골학교에서 여사원도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죽하면 수업시간에 차배달을 시켰겠는가.(나도 이 방법은 꼭 좋다고만 안함)
인원이 적은 단체에서는 꼭 원리원칙만을 따져서 행동하기 보담 인간적으로 서로 도와주며 잘지내는 것이 그 단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여긴다.
교사란 지적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장차 사회에서 살아갈 때에 필요한 모든 것을 조금씩 경험하며 배우도록 도와줘야 하는 사람이다. 조그만 임기웅변도 제대로 못하는 교사에게 학생이 뭘 배우겠는가!
먼저 교사이기전에 인간부터 제대로 되야 할 일이었다.
자질부족인 교사도 넘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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