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30 여러분!
왠만하면 이제는 나라 근간 다 무너뜨리며, 지금껏 쌓아올린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해체하고 망조의 길, 적화의 길로만 치달리게 하고 있는 저들의 흉계를 알만도 하지 않습니까?
"남들이 그리하니까, 그냥 그런 것이 멋있게 보이니까, 그렇게 하는 것이 왠지 방항스럽고 그러니까..."
이런 맘으로 지구상에서 이미 명을 다한 공산, 좌익들의 미친 놀음에 빠져 나오고 있는 못하는 20, 30분들이 있다면 그런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 대한민국이 적화된다면
햄버그 먹고 콜라 마시며, 술집에서, 도서관에서, PC방, 영화관, 또는 거리에서 맘껏 뛰 놀던 그런 일이 계속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의 집은 당신들의 집일까요?
여러분의 부모 형제들은 제대로 목숨이나 부지하고 있을까요?
당신들의 하루하루 먹거리는 어디서 구하지요?
아비규환, 생지옥이 눈에 그려지지를 않나요?
인간이하 동물같은 생활을 하는 북녁의 30만명의 정치범,
죽지못해 살고 있는 2,000만 북한 인민들!
부자 세습에, 개인숭배 놀음에 모든 일 다 팽개치고
하루에도 수십번 김정일 만세 부르고, 인공기에 꽃다발을 손이 부르터져라 흔들어 대던 북한의 저 인민들이 남의 일 갔지요?
목숨 왔다 갔다하는 순간에도 김정일 사진 끌어앉고 뛰어 다니던 용천 사람들!
김정일 사진이 비에 젖는다고 울고불고 날뛰던 북녘에서 내려왔던 김정일 노리게 응원단의 모습이 남의 일 갔지요?
◈ 적화되는 그날,
황장엽씨가 폭로했던 남한내 암약중이라던 좌익 400만이 다들 어디 있을까요?
방송에는 갑자기 "위대한 수령..." 어쩌고 하는김정일 찬양 노래에 적군가 터져 나오고,
거리에는 갑자기 빨간 완장찬 자들이 인공기 흔들고 미친듯 거리를 뛰쳐 다닐 것이고,
공무원들, 군, 경 본인은 물론 그 가족들, 부르조아라고 칭해지는 자본가, 가진 자들, 종교인들, 대학물 먹은 사람들이 졸지에 손 묵힌 채로 거리 한복판에서 인민재판 받느라, 또한 그 곳에 강제동원되어 "반동이요", "처단하라" 라는 소리를 외쳐대어야 만 하는 몸서리 쳐지는 50년 전의 그 순간을 당신들의 두 눈으로 똑똑히 쳐다 보는 그 날이 될 것입니다.
그날이 오면, 이미 대한민국에 대한 만정이 떨어져 버린 미국 및 서방 어느나라도 "잘 됐다" 라며 누구하나 쳐다 보지도 않을 그 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부모형제, 아니 당신들도 마찬가지로 목에 줄 메여져 있고, 가슴에는 "반-동" 이라는 붉은 글씨가 쒸어져 있는 채로 인민재판과 즉결 처분이라는 공산당식 처단 방식으로
가슴에, 목에 죽창과 총검으로 난자 당하여 나 뒹구는 그 모습이 상상이 안가지요?
◈ 50년 전의 사진을 한번 뒤져 보십시요.
적화된 이후, 당신과 당신의 부모 형제들이 어떻게 되어 있을지!
이러고도 아직도 저들의 놀음에 장단 맞추고 있을 것입니까?
나라가 풍전등화입니다.
여러분, 이제는 깨어나야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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