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30%의 지지자들이 있다.
그래서 중도가 붙으면 큰 승리를 했고 중도가 등을 돌리면 이겨도 간신히
이거던가 아슬아슬하게 승리를 했다...

헌데 과거 중도들은 한번 믿어 볼까하고 표를 던졌는데 이젠 역시나 하는
실망감이 강하다.

좌파10년 한나라당 5년 변한게 없고 오히려 더 어려운 사람들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좌파들은 막무가내긱 비난과 결국엔 결정적인 순간에 비중있는 폭로성 이슈로
한나라당에 부정적 이미지를 굳히는데 성공할 것이다.

뻔한 의도에 당할수밖에 없는 한나라당은 너무도 헛점이 많다.

거미줄에 걸린 먹이감이 된 것이다.아무리 몸부림을 처도 빠져 나갈수 없다.
중도사람들이 부정적 인식이 더 큰가 긍정적 인식이 더 큰가?

부정적인식이 더 크다...

민주당이 잘해서 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제무덤을 판 것이 한나라당이다.

현재의 부정적 이미지는 무조건 비난만 하는 사람들이 만든 것이 아니다.
서민의 현실과 별볼일 없는 부동산 정책 그리고 대통령의 공약파기...등등

앞으로 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한나라당엔 불리한 환경으로 가는 현실에서

한나라당은 너무도 권력에만 매달려 외부의 지적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한나라당이란 껍질을 벗어버리지 못하는한 한나라당은 거미줄에 걸린 곤충신세를
면하지 못하는 것이다.

거미줄에서 탈출하는 길은 껍질에서 탈피하여 껍질은 거미줄에 두고 나오는 수밖에
없다...

나경원은 무리한 선거를 치루는 것이며 사실은 한나라당이 전정으로 껍질을 벗고 뜻을 같이하는
범 여권들과 우익을 합쳐 새롭게 시작해야 사는 길이다.

친이계는 어차피 자신들은 별볼일 없으니 바꾸는 것보다 끝까지 정권 말기까지 버티다
승리하면 다행이고 승리하지 못해도 본전인 것이다.

지금깨지나 1년후에 깨지나 그들은 일1년후가 더 좋은 것 아닌가?
홍준표 대표체제는 원래부터 욕이나 먹다 볼장 다볼 체제였다.

출발부터 난 그리 생각했다.아무튼 한나라당을 이대로 계속해서 이끌어 가는 것은
어리석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