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이기주의라고요?
그러면 좋은 세상꿈꾸는 우리국민들 모두 집단이기주의자?
당신이 나보다 나이 적은 국민이니 나에게 차 한잔 타주구려
모르시면 배워요 님아
한국교육의 구조적모순 공부 아니 몸소 경험해봐요
입신출세 중독자들(승진에 목메인)
학교를 망치는 엉터리 공교육 절대 학원보다 못하죠
저는 전교조에 대하여는 모르지만
부정이 판치는 교육풍토에서 시대의 양심
최후의 보루는 필요해요.........
아 용기도 없고 무식한 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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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때문에 죽음을 택해서
쫌생이 아니랴라는 당신같은 얼치기 선생들때문에
아이들이 좆같은 생각만 하지 않을까?
그 교장이 이만한 것 때문에 목숨을 버렸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 만큼 그는 도덕적으로 살려고 노력했다는 반증이 아닌가?
아니면 교사에게 커피한잔 타 오라고 했던것은 커다란 도덕적 문제라고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구시대의 선생의 하나는 아니였을까?
서로 시대적 차이성이 있다면 서로 한발 물러서서 이해해 주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얼마나 악랄하게 잡고 늘어지지 않았으면 이런 결과가 왔을까?
전교조???
데모꾼도 아니고... 시간제 강사도 아니고....
좌익골수도 아니고... 허울좋은 민주를 가장한 일하기 싫어하고
어떡하든 자기 권리만 찾으려는 집단이기주의의 극치는 아닐까?
당신이 가르치는 애들이 잘자라고 있다???
후세인도 그런소리하고 김정일도 그런소리하지???
^^
전교조....
난 이런 소리를 당신들에게 하고 싶다.
"너희는 선생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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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생이 된게 부끄럽고
우리나라 교육이 왜 이렇게 수렁속으로
빠져 들어 가는지 한심 스럽다.
전교조는 교장의 독단을 막기위해 만들어 놓은
성스러운 집단이다.
당신아이들이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교장하고 많이 있는가 선생하고 많이 있는가
선생의 권위를 짓밟는 행동을
아이들이 본다면 무엇을 배우겠는가.
그래 여선생도 여자이기에 회의 시간에 커피
한잔 타주면 어떠랴
그런데 문제는 아이들이 혹시 회의실을 지나다가
선생이 커피 타주는것을 보고
다방 아가씨라고 오해를 하면 누가 책임 지겠는가?
억울한 선생은 전교조에 뛰어가 보고를 하였을것이고
전교조는 교장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항의를 하였을텐데 남자가 그까짓 일로
자살을 한다는것은 유감이다.
그것은 나죽고 니죽자는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서로 오해를 풀고 화해 하였으면 좋았을텐데
커피한잔에 아까운 목숨을 버리다니
교직자의 한사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는 교육부에 제안하고 싶다
청화대에 비서실이 있듯이
학교에도 교장 시중드는 비서한명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커피타는일로
성희롱하는 일도 없고 저승가는 일도 없다.
나는 한심한 교사가 아니라
아주 양심적인 교사다 .
내가 가르친 아이들 전부 바르게 잘자라고 있다.
아 교사가 된게 어쩌면 보람된 일인지도 모른다.
나는 행복하다
오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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