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놈이 다 후려 먹은 결과이다.
권력가진자가 낙하산타고 연금공단이사장등으로 내려와서 먼저 착수하는 것은 어찌하여야 많이 많이 해먹냐이다.
만만한것이 연금이다.
공무원들도 절대로 퇴직후에도 연금을 타지 않고 일시불로 탄단다.
정부말은 거꾸로 들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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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통장에서 매월 말이면 자동적으로 빠져나가는 국민연금,,
나는 이돈이 어디에 투자하여 어떻게 운용되는지 모른다.
다만 뉴스를 보니 국민연금으로 증권투자를 한다한다.
과거부터 이런 식으로 거덜 낸것이 과거부터 현재의 정부의 연금자산지키기방식이었다.
그러나 결과는 상상을 초월하는 적자투성이로 전락하였다.
누가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가?
공무원이?
공단직원이?
정치인이?
누가 아무도 지지 않는다.
빼먹는 놈이 벤츠몰고 다니며 매월 국민연금납입한 사람들을 우습게 보며 골프장으로 간다.
이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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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27일 ‘2003년도 기금운용계획’을 밝혔다. 이 계획에는 포트폴리오를 바꾸어 주식에 올해(1조9000억원)보다 배가 늘어난 4조원을 투자하고 부동산 관련 간접상품(리츠 등)이나 사모증권, 사회간접자본에 처음으로 투자한다는 내용이 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국민의 노후자금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잘 불릴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인위적인 증시부양책에 대한 무비판적 추종과 부동산투기붐에 편승하는 편의주의적 태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할 것이다.역대 정권의 인위적 증시 부양이 대부분 실패로 끝난 상황에서
국민의 노후자금인 국민연금을 헐어 증시를 부양한다는 것은 번지수를 한참 잘못 찾은 것이다. 요즈음 미국에서는 신경제의 신기루를 좇아 퇴직금을 은행이 아니라 주식펀드에 맡긴 은퇴 노인들이 깡통을 차게 되자 생활비를 벌기 위해 구직전선에 나서고 있다. 얼마 전 멕시코에서도 연금기금들이 잘못된 투자로 도산을 하게 되자 연금수령자들의 시위가 벌어진 일이 있다. 연금은 은퇴자들의 거의 유일한 노후자금이다. 이를 안전하게 관리해야 할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의 포트폴리오를 위험성이 높게 구성하는 것은 국민의 재산을 남용하는 것이다. 가뜩이나 국민연금 고갈설이 여러 연구기관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포트폴리오 재구성은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격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보건복지부는 증시를 부양하는 데 국민연금을 퍼부을 것이 아니다.
이선근 서울 강남구 도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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