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미국에서 (마틴 루터킹)이란 이름을 가진 목사님

이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날 목사님이 버스를 타고 길을

가고 있었는데, 옆자리에는 중년의 흑인 아주머니가 장

바구니를 들고 자리에 앉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젊은 백인 사내가 버스에 들어오더니, 다짜고짜

흑인 아주머니의 뺨을 때리고, 멱살을 바닥에 내동댕이

치더라는 것입니다. 당시의 이유인즉, 흑인들은 백인에

게 무조건 나이를 불문하고 자리를 양보해야만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장면을 목격한 (마틴 루터킹) 목사는, 미국연방 법

원에 헌법소원을 제기하여 백인들의 불법적인 행위가 취

소되도록 위헌 결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때가 바로

1960년대 미국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흔히, 자유 민주주

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인간의 존엄성이나 자유권적

기본권이나, 자유와 평등에 대한 고루한 인권에 대한 내

용들은 이미 알려져 있는 내용들이기에 굳이 언급할 필

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북한 주민들의 인권 실태를 담은 것들은 끔찍하

고 경악할 만한 것들이었습니다. 똑같은 하늘 아래에서

똑같은 산천초목에서, 똑같은 기후의 조건에서 남과 북

이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이렇게 완전히 다른 차별

을 받고 살고 있는지 놀랍습니다.

군사분계선 이북에 살고 있는, 같은 민족의 인권을 외면

하는건, 같은 민족으로써의 도리가 아닙니다.

참고로, 인터넷을 통해 유포되는 악성 괴담들속에 올바

른 정보를 접하지 못하는 네티즌들이 있는것 같아 몇가

지 덧붙입니다.

북한에 대북 풍선 날리기, 삐라를 살포한다고 해서,

6.25 같은 전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미 여러가지 문

헌을 통해 알려졌지만, 북한의 김일성은 중국의 모택동

과 스탈린의 허락을 받고서야, 6.25 전쟁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전쟁은 그렇게 쉽게 일어나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북한 김정은의 호화사치스러운 생활도 끝장날텐

데, 감히 전쟁을 일으킬수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 전

쟁이 일어난다고 해도, 전쟁이 북한의 비참한 인권실태

를 은폐하기 위한 불의한 목적이라면, 정의를 위해 항의

한번 못하고 있을수 없지 않을까요??

미국의 마틴루터킹 목사도 비참한 현실을 바로잡았던,

과거의 노력했던 현실이 있었기에 인권은 개선되었고 생

각이 듭니다. 전쟁이 무섭다고 뭐가 무섭다고 비참한 생

활을 하고 있는, 북한 동포들의 인권 실태를 무시한다면.

같은 민족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더우기 자유 민주주의적 동질성이 없다면, 남북한의 평

화적 통일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북 전단 풍선 날리기를 선량하고 깨끗한 국민의 이름

으로 다시 한번 찬성하고 겸허하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