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어떻게 늙어가다 죽는냐?
대단히 어렵고 중요한 일이다.
노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김대중에게
청와대 비서실장이 문병차 찾아오자
반가히 맞으면서" 노무현대통령은 옳은길을 가고 있고, 후일에
역사가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것이라" 란 말을 했단다.
이병완 비서실장이 의아해"노무현 대통령이 무엇이 그토록
훌륭하십니까?" 하고 물으니
김대중은
"북한 김정일 위원장의 비위를 거슬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고
김정일이 곤란을 ™지않게 적절한때에 큰돈을 잘갇다 바치니
그것이 얼마나 대단한 옳은 일이냐" 했단다.
참으로 가소로운 소리이고,
대단히 곱지않게 더러운 욕망으로 똘똘뭉처진 망령된 늙은이다.
어제아침 신문 뉴스에 두가지 상반된 기사가 났다.
한가지는 반가운 소식이고,
한가지는 슬픈 소식이다.
먼저 반가운 소식을 보자.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이 작년보다 무려 12단계를 뛰어넘어 세계
17위가 돼었다는 반가운소식이고,
슬픈 소식은
우리나라가 자살율이 OECD국가중 1위라 한다.
그것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하니
기가차고 한숨이 절로나온다.
국가경쟁력이란 무어냐?
수출잘되고, 내수좋고, 돈이 잘돌아 국민들 돈씀씀이가 좋아졌다는
말이다.
그런 국가에서 한창 청운의 꿈을안고 내일을 설계하고 새출발을
내딛뎌야할 2.30대에서 경제적 이유로 자살하는 젊은이들이 OECD
국가중에서 1위를 했다니 국가지도자가 얼마나 무능하고 한심했으면
이런일이 벌어지겠는가.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대한민국은 지금
한쪽에서는 너무잘먹고, 돈이 남아돌아 배터져 죽는데.
한쪽에서는 일자리없고, 돈없어 배곯아 죽어가는 국민들이 너무 많다는
이 이야기다.
어디 그뿐인가.
지난 추석에는 영수증도 필요없는 큰돈 600만원을 국회의원들이 싫다는
데도 그냥 안겨주었지만
단돈 10만원이 없는 가난한 서민들은 고향에 가 부모님찾아볼수 없다고
비관해 자살하고,
시골에 계시는 부모님은 자식이 돈이없어 추™A명절에도 찾아오지 못한다고
한이되어 자살하는 이런 불공평한 나라이다.
또 경제사정 악화로 부모들이 이혼이 늘어 해마다 1000명의 생고아가
늘어나고 있고,
해마다 자살하는 중 고생들 마져도 수백명이 넘어가고,
월80만원 이하의 월급을 받는 저임근로자들이 해마디 늘어 작년에는 22%에서
지금은 26%가 넘는다 한다.
또 학교 급식비를 못내 점심을 수도물로 배채우는 학생들의 숫지가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한다.
이렇게 국민들은 배고파 죽고,
못먹어 굶주리고,
생활고로 자살하는 국민들이 해마다 늘어나,
여기 저기서 슬픈 통곡소리가 끓이질 않는데.
전직 대통령이란 늙은이가 현직 대통령에게 오직 북한의 김정일에게 충성을
잘한다고 "옳은길, 역사의 평가 "운운 했다니
이런놈의 나라에서 어찌 국민들이 고통스럽지 않고
전도유망한 젊은이들이 어찌 자살대열에 동참하지 않으리요.
급진세력들이 정권을 잡고,
북한 김정일에 대한 충성심만이 최우선 척도이니
결국은
나라는 망하고,
없는 국민들은 결국은 죽을것이요,
이나라에 통곡소리가 덮힐날도 멀지가 않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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