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누구를 위한 행사인지 몰겠다..
이 행사로 인해서 시민들한테 자부심이나 긍지보다
실망만 더 만들어 진거 같다..
부산 시민을 위한 APEC..
이말이 부끄럽지도 않은가...
부산을 찾는 고위급 손님들땜에 부산 시민은
얼마나 많은 손해를 봐야 하는지..
한가지만 아주 사소한 예를 들자면..
버스노선변경에 관한것...
롯데앞에서 서는 버스노선을 다 앞뒤로 변경해놓구
이렇게 추운날버스 타기위해서 한코스를 더 걸어가셔야하는
어르신들이나 애들을 생각해봤나??
외국에서 오는 손님들은 테러에 보호해야하구..
부산시민들은 죽던 말던 상관없단말인가??
만약 연세많으신 어르신이 버스 타기위해 한정거장 이상 걷다가
감기등 작은 질병으로 돌아가시게 되는 일이생겼다..
그럼 그건 누가 책임을 질것이며.. 버스정류장이 멀어서 택시를 타야한다면
그 택시비는 누가주나??
부산시민 의식을 먼저 말하지 말고..부산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APEC이
됐음 하는 바람이다../
남한테 잘하려다 자기 가족은 다 죽이겠다..
182437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