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에게 똥 묻히는 데는 선수들 -

이 시대의 모든 오비리락 현상은 모두 좌익들의 기획에 의한 것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들의 절묘한 타이밍 전략은 누군가의 종합기획 없이 이루어졌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영화배우 장자연의 자살사건이 성접대로 비화될 시점에 때 맞추어 등장한 청와대 행정관 성접대 사건.

그걸 발표하는 경찰이 “처음엔 청와대 행정관인 줄 몰랐다”며 웃으며(?) 언급하는 말투는 어디서 많이 듣던 억양?

성매매 단속이 그렇게 쉬운가? 절묘하게 타이밍 맞춰 발생한 건이 이상하지 않은가.

또 그 자리에는 청와대 행정관, 방통위 간부, 주요 일간지 사장이 있었다고 보도되었다.

가장 주목되는 점은 하필이면 좌익들이 숙적으로 여기는 세 부류라는 점이다.

청와대, 방통위, 그리고 주요일간지 (그들은 조선일보로 착각 되도록 생떼를 쓴다)

이들은 지금 좌익들에게 가장 현안과제 상의 숙적이다.

이들이 어떻게 한자리 할 구실에 맞추어 성매매 하려면, 누군가의 유도가 아니면 어렵다.

그 중에 조선일보는 처음엔 막연히 “주요 일간지”라는 것으로 보도되었다가 인터넷 신문으로 수정보도 되었다.

그런데도 이상하리만치 계속 구체적으로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유력 일간지”라고 보도하여,

마치 국민들이 “조선일보로 착각”하도록 유도되도록 몰아가는 느낌이다.

이젠 이러다 대화중에 좌익성향분자들이 “조선일보였다”는 식으로 우기면,

그게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하기엔 말이 너무 복잡하여 곤란할 정도로 분위기가 유도 되었다.

이럴 때 엉뚱한 근거 갖다 붙여서 유력일간지를 조선일보라고 보도하여 인터넷 등에 무단유포 되었다.

민주당 이종걸, 민노당 이정희와 서프라이즈 신상철이 조선일보라고 떠벌였나 보다.

조선일보에서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하였단다.

지금 조선일보 측에서 저들의 거짓을 고소하였다고 하나 오히려 말려든 느낌이다.

지난 정권 잔재들이 수사를 일부러 지지부진하게 하여 오히려 의혹을 부추길 단초를 만들면?

그래서 거기에 맞추어 좌익들이 방송과 포털을 통하여 봐주기 수사한다고 바람 잡으면?

그리고 거짓으로 국민을 우롱한 그들이 처벌받을 때, 권언유착의 횡포라며 동정론으로 결집할 구실은 안 될까?

이들의 국민우롱 거짓공작은 끝이 없다.

전 정권 잔재들이 장자연 리스트를 공개하면 좌익야당이 당할까봐 일부러 공개 안 하면서

오히려 이러한 미공개를 악용하여 현 정부의 의혹으로 돌리려는 얍삽함.

게다가 장자연 자살사건의 성접대와 청와대 등의 성매매를 오래 뒤섞어 보도하다 보니,

이젠 장자연이 청와대에 성접대한 것처럼 오인되고 있다. (정몽헌 자살시 검찰이 책으로 머리 때렸다는 것과 비슷)

그리고 조선일보는 그들의 타도대상을 축약하려고 허위로 세트구성을 위하여 끼워 넣은 느낌이다.

한마디로 이들은 자기들에게 묻은 똥을 떨어서 남에게 묻히는데 도사들이다.

이는 누군가의 기획조종이 아니면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