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경씨 당신 신문점보슈 교장선생님 다이어리 발표됐어요
글거 교감선생님도 경위를 발표 하셨구요
신문점 잘보구 글올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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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기간제 교사가 100번 잘못했다 치자
죽어야 했냐??
아직 정확한 사인이 안밝혀졌지만 이런 심약하고 정신병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교육자라면 죽어 마땅하다
죽은자에 대한 관대함을 이용하여 정당한 주장을 한 교사와 전교조가 욕먹어서는 안된다
교장은 장례를 치를 가치조차 없는 사람이다
자살한 사람은 타인을 살해한 인간보다 더 나쁜 범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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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충남 대천, 천안에서 30년간 교사로 있었던 사람입니다.
보성초교 서승목 교장선생님께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장선생님들께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커피는 외국에서 들어온 문화입니다. 외국인들은 커피를
스스로 끌여마시며 맛을 느낍니다. 일부러 자기가 끓여
먹고 타먹습니다. 그들은 남이 타 주는 커피는 맛이 없다며
자기가 타먹습니다. 함께 있었던 미국 영어 교사의 커피 타
마시는 모습은 본받을만 하였습니다.
자기는 빈둥빈둥 놀면서 여교사의 커피 맛을 보려는 것은
일종의 성희롱입니다. 자발적으로 커피를 타 주면 고맙게
마셔야지... 고맙다는 말 한마디 안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 마시는 교장선생님이 태반입니다.
교감이 갖 들어온 여교사에게 교장선생님께 커피를 타드려라
라고 말하다니... 언어도단입니다. 그 말은 교장에게 타 주고
자기에게도 타 달라는 뜻입니다. 여교사를 교장, 교감이 두루
이용하자는 속셈입니다. 그리고 교장에게 커피를 타주게
만들어 점수를 따려는 속셈입니다.
교장은 꽃다운 처녀 교사의 커피가 맛이 있겠죠. 바로
그겁니다. 커피가 맛이 있었던게 아니라 여자가 맛이 있었던
겁니다.
처녀가 커피를 타 줄때 모습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정성스런
모습을 볼 수 있고 처녀가 주는 것을 먹는 것을 남자들은 그
여자를 먹는다고 상상하며 먹습니다. 여자의 귀중한 것을
음미하며 커피를 마시는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남자분
들(젊은 분들)은 그런걸 느끼지 않으시겠지만 나이가 들며
여자는 그림으로 보이고 그림을 더 보고싶은 욕망이 생깁니다.
심리적으로 그렇습니다.
처녀가 커피를 끓여 테불에 놀때 젓가슴을 훔쳐보는 재미도
만만치 않습니다. 젓가슴이 보이지 않아도 좋습니다. 남성들은
젓가슴 근처만 보아도 젓꼭지를 상상하며 침을 질질 흘립니다.
처녀교사가 커리를 놓고 돌아설 때 모습은 일품입니다.
궁둥이가 180도 회전을 할 때의 모습은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는 궁둥이를 실룩실룩하면서 걸어가는 모습은 나체 모델
을 감상하는 것과 비교할만합니다. 서상목 교장선생님은 마음
속으로 여교사의 옷을 하나 하나 벗겨보는 것을 상상하면서
커피를 마셨을 겁니다. 고인에게 지나친 표현이 아니냐고 하실
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다 똑같습니다.
다방레지가 커피를 딸아주는 것과 처녀 여교사가 딸아주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다방 레지가 천원짜리라면 여교사는
10만원짜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바로 이것을 노린 것입니다.
아릿다운 여교사의 육체를 느끼며 옷 속에 숨은 여교사의
부분 부분의 율동을 감상하며 마시는 커피는 피곤을 말끔히
가셔줍니다. 그걸 노린 것입니다.
서상목 교장이 자살을 했습니다. 뼈에 사무친 생각때문입니다.
그는 여교사를 짝사랑했던것 같습니다. 사랑은 아닐지라도
기회만 있으면 키스를 해 주고싶은 욕망에 불탔을 겁니다.
그런데 여교사가 인터넷에 자기를 비방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여교사는 교장이 무서웠던 겁니다. 교장이 자기를 노리는 것
같은 불안감을 느꼈던 것입니다. 꼭 성희롱 당하는 것같은
감정을 억누를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여교사가 존경해야 할 교장에게 커피를 타 주기싫어
인터넷에 주접을 깠고 교장이 충격으로 자살한 사건... 여교사
가 교장을 죽인 사건처럼 떨들고 있는데.... 심리적으로 분석
해 보면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여교사는 성희롱을 당한 것입니다. 커피가 문제가 아니라...
교장 앞에서 패션쇼를 한 것이고 교장은 커피를 마시며
여교사의 육체를 하나 하나 뜯어 감상했던 것입니다. 교장은
커피를 마신게 아니라 여교사의 육체를 마신 것입니다.
제 표현이 지나쳤나요? 남자들은 제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알
겁니다.
문제는 여자는 커피를 타야한다. 타면 어떻냐고 마구 생각하는
풍조입니다. 또, 부하 직원인데 어때? 교장인데 어때? 하는
풍조입니다. 교장은 커피를 마시고 있는것 같지만 여교사의
몸을 마신 것입니다. 여교사는 기분이 이상해서, 너무도 징그
러워서 거분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벼란간 무서운 생각이 들었
습니다. 꼭 추행 당하는 기분이 든 것입니다. 그래서 커피를
탈 수 없다는 글을 올렸고 자기의 직장을 때려칠 각오로
커피 타는 것을 거부하였던 것입니다.
교장에게는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다른 여교사는 모두
가만 있었는데 내가 손을 만져주고, 모텔로 데려가 옷을 벗길
때도 가만 있었는데... 너무나 큰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서 교장이 자살한 것으로 보아 매우 센티멘탈한, 정열적인
남성 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 교사에게 여생을 걸을 정도로
짝사랑을 했을 겁니다. 김치국을 마구 들이킨 것입니다.
제 상상이 틀릴까여?
초등학교건 중학교건 여교사들이 교감이나 교장에게 차를 타
줄 때 명심해야합니다. 상대방이 자기의 몸 속을 훔쳐보고
다고 생각하는 게 옳은 판단일 겁니다. 교감, 교장들은 허튼
생각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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