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최병렬! 노무현 대통령 탄핵 하겠다!` 글쓴이 김병일
최병렬 대표와 노무현 대통령이 탄핵 장소를 들어가면서 이상한 현상이 있었다고 네티즌이 증언 히였다
탄핵 장소에 들어가면서 최병렬 대표가 먼저 들어간다
노무현 : (항의 하듯이-)
최 대표님! 그래도 내가 대통령 인 데 내가 먼저 탄핵 장소를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닙니까?'
최병렬 : (준엄하게-)
노 대통령은 대선 전자게표기를 부정하게 사용하여 당선이 된 조작된 대통령이 아닙니까?
이젠 알만한 국민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이회창 님이 정직하게 제16대 대통령에 당선이 된 것 입니다
'최병렬! 노무현 대통령 탄핵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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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최대표 대화록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6일 오후 4당대표와의 연쇄회동 마지막 순서로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 대표와 만나 재신임 국민투표, SK비자금을 비롯한 대선자금 문제, 정치개혁, 이라크 파병문제, 경제살리기 등 정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은 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과 한나라당 김영선(金映宣) 대변인이 전한 이날 회동의 분야별 발언 요지.
<'SK비자금' 수사및 재신임 국민투표>
▲최 대표 : (준엄하게 따지듯이-)
= 대검 수사과정을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지난해 대선비용
은 여야가 크게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상수 의원 120억 모금
건, 정대철 의원 200억원 발언, 이원호 50억원설, 썬앤문 김성래
부회장 95억원설, 권노갑 200억+3천만불, 박지원 1500억원 등을 언
급하며) 이런 사안을 수사하고 있는지 아닌지, 움직임이 없고 신
문에 나지도 않는다. 야당만 조사하고 여당은 손빼고 있는 상황이
다. 우리당에서는 야당탄압이라는 견해와 승자가 패자를 다루는
노림수라는 지적들이 있다.
▲노 대통령 : (웃으면서-_
= 제가 언제 깨끗하다고 주장한 적이 있느냐.
▲최 대표 = (담담하게-)
검찰 수사는 피할 수도 없고, 피할 힘도 없으며, 피하지도 않을 것
이다. 검찰 수사는 형평성과 공정성 있게 진행돼야 한다는 점에서
현 검찰로는 힘들다. 전면적이고 무제한적인 특검을 요구한다. 철
저하게 수사한 후 이번 기회에 다털고, 책임질 것을 책임지고 가
야 한다. 고해성사후 사과만으로 지나가자는 것은 말이 안된다. 특
검 수사 결과가 나오면 수사 결과에 따라 탄핵할 것은 탄핵하고,
하야할 것이 있으면 하야하고, 그렇지 않는 상황이라면 대통령이
제안한대로 국민투표를 해야 한다.
다만 국민투표는 위헌시비가 있으므로 신속히 헌법재판소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만약 위헌이 아니라면 국민투표법을 가결정족
수 등을 통해 보완, 시행하자.
▲노 대통령 =( 비실비실 웃으면서-)
(전면 수사를 하자는 데 이의는 없으나 탄핵, 하야라는 가정 아래
에서 얘기되는 데 대한 유감을 표시하며) 어느 쪽도 완벽하지는
않으나 큰 차이는있을 것이다. 대통령인 나도 완벽하진 않지만 그
렇다고해서 어느 한쪽만 책임을 묻자는 것은 아니다. 검찰이 하는
수사를 말린다고 해서 안했겠느냐. 하라고 하지도않았고 말릴려
고 하지도 않았다.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러가지 추측
을 많이 하지만 현재 재판중인 것도 있고, 수사중인 것도 있고, 끝
난 것도 있다.
▲최 대표 =(흥분하면서-)
지난 대선 과정에서 김대업 사건이나 기양건설 사건 등이 조작됐
다.
대통령의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제
대로 수사하지 않느냐.
▲노 대통령 =(머뭇거리면서-)
어떤 기획도 조작도 저는 하지 않았다. (대선자금 특검문제와 관
련) 지난번 시정연설에서 공개검증을 하자고 제안했으나 관심 없
지 않았나. 이제라도 각 당의 합의하에 정치권의 결단이라면 얼마
든지 수사할 수 있다. 그럴 때에 대통령의 지시가 필요하다면 하겠
다. 다만 특검은 대통령이 아니라 정치권이 결단할문제다. 수사 안
한다면 모르되 특검 요건되는 수사 불평등이나 불신, 부적절한 게
있는지 생각을 해보겠다. 지난 대선 자금 수사에는 이의가 없다.
최병렬 : (당당하게-)
盧 대통령은 요즘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많이 하는 데 대통령으로서 링컨을 존경한다는 말이 부끄럽지도 않은 가?'
노무현 : (수줍어서-)
정치를 하다가 보면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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