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뽑는다구 희망돼지 돌려 나랑 여친이랑 5만원 동전바꿔 넣어 보냈드니
내돈으로 대통령 된게 아니구, 뒷구멍으로 돈받아 대통령 됐다구 하니 나하구
여친은 완존히 사기 당해 버렸어요.
노통 탄핵한다구 해서 광화문 나가 늦도록 촛불 들고 살려놨드니 노통이 지가
잘나서 예수처럼 부활했다구 하면서 사기쳐서 우리를 물 먹였어요.
김선일이 살리자구 하니까 아직 살았다구 떠들땐 김선일이는 죽었다네요.
우리 군인 죽을까봐 파병반대하니까 뒷구멍으로 살짝 빼돌려 파병하데요 우린
뭐 닭?든 개꼴 나버렸지요. 그러드니 행정수도 이전한다구 설쳐서 서울사람
숨좀 돌릴까 했드니, 비용이 처음 4조원에서 40조원 그리구 나중에는 100조원
이 든다고 사기치네요. 행정수도 옮기면 얼마드는지 아는 사람 아무도 없데요.
우리 대학나온 사람 취직 잘 시켜주고 경제 잘 돌아가게 하는 서민 대통령인
줄 알았더니 요트타고 골프치면서 태풍올 때는 오페라 보구 열우당 애들만
데리구 "산자여 따르라" 라는 노래 부르면서 나는 보지도 못한 싹스핀에 시중
에서는 무지 비싸다는 포도주만 마시는 껍데기만 서민인 대통령이데요.
그리구 친일청산한다기에 잘한다구 박수치니까 헌병오장이 열우당 대빵이구
김의원은 독립군 친손녀두 아니면서 독립군 자손이라구 떠들구 하데요.그리구
한나라당 보구 친일파 집단이라고 떠들면서 지들 중에 악질은 더 많다네요.
이번엔 국보법 폐지한다구 노통이 떠들길래 잘한다구 박수쳤드니 여친이 나
한테 뭘 알구 박수치냐구 하면서 잘 알구 박수치래요. 그래서 책을 보구
왜 국보법이 나쁜건가 알아 보니까 국보법이 나쁜게 아니라 폐지하는 놈들이
나쁜 빨갱이 놈들이더만요.
일반인은 국보법 있거나 말거나 생업에 지장이 없는데 김정일 지령받은 간첩
이나 남한 전복하려는 빨갱이 한테는 독약같은게 국보법이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노통한테 완존히 사기 당했죠. 그래서 오늘 부로 뇌빠노릇 안하기로
했습니다.
여친이 한 두번 사기 당하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계속 사기 당하면 팔불출에
든데요. 내가 왜 팔불출소리 들어가면서 노통 딱가리 노릇해요? 이제부턴 나두
노통 사기치는거 말려야 할까봐요.
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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