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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은 개나발 불지 말고 숙지하기 바란다.

중국 상하이에 있는 북한 식당에서 또다시 여종업원 집단 탈출 사건이 발생했다. 종업원 수는 3명이며, 현재 중국 공안의 묵인 하에 제 3국으로 안전하게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내 북한식당 종업원 13명의 집단 탈출에 대해 북한은 우리 정부의 '납치 범죄'라며 우리“국정원”이 중국에 있는 거간꾼들과 공모하여 주민들을 납치해갔다고 했으며,

북의 “강제납치피해자구출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박근혜에게 보내는 항의문”이라는 글을 통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주권에 대한 란폭한 침해이며, 중대한 정치적도발이다. “계속 우리 공민을 부당하게 강제억류 한다면 엄중한 후과에 대해 전적으로 최고 당국자인 귀하가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협박을 했다.

“조평통”은 개나발 불지 말고 숙지하기 바란다.
인간이란 자신의 모자람 보다. 더 나은 것 풍요로움에 이끌리는 게 인간 본연의 모습이 아닐까 한다.

조평통의 오늘과 같은 개수작질 무엇 때문일까, 한마디로 존엄인지 개나발인지 인민들의 삶은 안중에도 없고 정은이란 이 개간나 새끼한테 잘 보여 진급, 또는 텔레비전, 냉장고 등 고가의 선물을 기대하고 개수작질 하는 게 아니겠니. 간사하고 추잡한 것들...

지난 13명의 탈북자와 이번 3명의 탈북자 모두는 더 나은 삶을 위해 부모형제 곁을 떠나 머나먼 타국(중국) 땅에서 뼈 빠지게 고생한 대가를 몽땅 김정은이란 개간나에게 갈취 당하는 것도 모자라 속박당하는데 좋아라할 사람이 어데 있겠나.

예견 하건데 앞으로 식당종업원 집단 탈북뿐 아니라 휴전선을 통해 사단급의 인민군이 백기들고 넘어오는 날이 코앞에 다가와 있음을 예감하고 있다.

2016년 5월24일
장재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