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님들이요? 상가나 업무용으로 돌려 놓고 전기 펑펑 씁니다. 

머 가정용은 푼돈이라 생각하고 그냥 쓰실지도 ㅎㅎㅎ

근데 업무용은 싸니까 

저 회사 다니면 겨울엔 히터 너무 틀어서 덥고

여름엔 에어컨 너무 틀어서 춥습니다. 

근데 이 직장인들이 살고 있는 집은 어떻습니까?

전기세에 더워도 참다가 에어컨 틀고 나서 후회하고

애기 있는 집은 더합니다. 

애 낳으라면서 한여름에 폭염을 어찌 견디라고 혼자 사는 사람들?

저녁 늦게 들어가서 집에서 에어컨 트는 시간 짧아서 누진세 걱정 별로 없어요

결혼하고 애 있는 사람들만 피봅니다. 

이러면서 애 낳으라구요? 정말 썅욕 나옵니다. 

전기세 아끼려다 아이들 땀띠납니다. ㅠㅠ

한전 이게 끝이 아닙니다. 계량기 검수 안해놓고 잘못 알려준 정보를 나몰라라 하고

전기세 싼줄알고 펑펑쓰다가 "고객님 계량기가 다른집과 바뀌어서 요금이 적게 부과되었으니 

100만원 더 내셔야 됩니다. 해줄 수 있느건 내가 정보를 잘못 알려 줫지만 니가 쓴거니

분할 납부까진 허용해 준답니다. " 

참 아름답습니다. 

전기세 싼줄할고 펑펑 쓰다 

뒷통수 제대로 맞아도 하소연 할 방법이 없답니다. 

국민신문고요? 갸네도 한전 하청인가 봅니다. 

이런경우 어쩌냐 문의하니 한전과 상의해서 알아서 해가 답이네요 ㅋㅋㅋㅋ

국민신문고 존재의 가치가 참 무색합니다. 

제가 직접 들은건 아니지만 카더라로 부터 갑질 하는 공무원 신고했는데

조용히 무마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공무원의 쓰레기 같은 갑질은 여전하다고 합니다. 

국민 신문고에 들이는 세금이 아깝습니다. 그냥 폐쇠하고 공무원 다 짤라야 되는거 아닌가요?

오늘은 한전의 게으름으로 이사했더니 36일치 사용량을 들고와서 30일 사용에 대한 누진세를 내랍니다. 

30일로 측정했으면 누진세 덜 내는데 이사가 자신들이 측정 기준일에 맞지 않으니

누진세를 내라는 이거 머 양아치 깡패도 아니고

참 무섭습니다. 한전 언제까지 횡포에 당하고 계실겁니까?

우린 돈내는 고객입니다. 

요구할껀 요구하고 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