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스포츠펌]
회사서 많이 쓰는 거짓말 1위는"확인후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2위는 "거의 다 되어갑니다"
“확인 후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부하 직원에게 이 말을 들었다면 거짓말로 보면 틀림없다.
SK커뮤니케이션즈가 1일 만우절을 맞아 자사 직원 25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46%(115명)가 ‘확인 후 바로 연락 드리겠습니다”를 회사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거짓말이라고 꼽았다. 응답자들은 “상사나 관련 업체로부터 업무관련 문의를 받을 때 주로 이 거짓말을 사용한다”고 답변했다.
직장인들이 ‘두 번째로 많이 쓰는 거짓말’은 보고를 재촉하는 상사에게 “네 거의 다 되어 갑니다”라는 말로 28%(71명)가 응답했다. 또 회식 날 주로 쓰는 거짓말인 ‘집안에 사정이 생겼다’도 3번째의 거짓말에 올랐다. 오며 가며 수시로 하는 ‘언제 소주나 한 잔 하시죠’, ‘출근하는데 교통사고가 났다’등도 상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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