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360명으로 확대, 새정치 더위 먹었나?

이종걸 "의원정수 390명 확대·세비 50% 삭감" 당론 추진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50726181310079

역시 새정치는 여당이 하기 싫은 모양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국민 대다수가 반대 할 저따위 안을 개혁이라고 내 세우겠는가? 국가가 어떻게 되던 정권교체야 되던 말던 국회의원만 하겠다는 소리로 밖에 되지 않는다.

지역주의에 기반한 국회의원들의 망동 때문에 국회의원의 질적 저하가 심각한 수준인 지금 국회의원수를 더 늘려서 물타기라도 하겠다는 말인가? 그런데 말이다. 물타기는 정화가능한 수준이라야 가능 한 거다. 지금 국회의 수준은 똥통이다. 똥통에 아무리 청정수를 들이부어서 물타기를 하더라도 그 물은 똥물이다.

안 그래도 막말이나 부정부패등으로 수준 낮은 국회를 국회의원수를 늘여서 희석이라도 시켜 보겠다는 의도인건가. 똥물에 물을(아니지요. 지금과 같은 정치지형에서 새로 들어올 물들조차 깨끗하다고 보장 할 수 없으니..)붓는다고 똥물이 덜 더럽지는 않는 거지. 치워야 할 냄새나는 똥물만 많아 질 뿐.

지금 새누리가 국정원 해킹으로 궁지에 물려 있자 새정치의 동지애가 또 발동 한 모양이다. 이따위 개혁안을 내어서 새누리와 국민의 눈총을 같이 받겠다는 저 동지애. 눈물겹다. 이것이 새정치가 야당인 이유다. 민심을 읽지 못하는 민심문맹이라는 거..

국민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국회의원 수를 줄이자는 여론이 팽배한데 오히려 국회의원 수를 늘이자고?

국회의원수를 늘이고 의원세비를 50%줄이면 된다고..

참 이상적이다. 처음이야 어떻게 삭감하는 흉내들은 내겠지만 우리나라 국회의원 분들이 어떤 분들이신가? 자기들 이익과 권리에 대해서는 하이에나 같으신 분들 아니신가? 평소에는 여야로 나뉘어서 옥신각신 하시다가도 본인들 권리나 이익 앞에서는 얼마나 꿍짝이 잘들 맞으시는지..

오히려 국회의원 수를 줄이기를 권한다.

지금처럼 국민의 대표가 아니라 당의 부속품이 되어 거수기수준밖에 못하는 국회의원이라면, 의원 수 줄이는 게 맞다.

300명이나 뭐 필요한가?

2012년인가, 새누리당이나 새정치당이나 정치쇄신을 한다며 국회의원특권 포기를 선언 했었지. 그때새누리당은 세비반납까지 하면서 국회의원 5대특권을 포기한다고 했었다.의원연금제도,의원겸직금지,불체포특권,무노동무임금등의 국회의원 특권포기 쇼, 지금 어떻게 되었나? 또,,거짓말,,,쇼였잖은가?

그러면서 그와 중에도 슬그머니 도둑처럼 국회의원 세비도 20% 인상을 해었다

19대 국회의원들이 18대 국회의원에 비해 무려 20%가 넘는 세비를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18대 국회 막바지인 그해 12월 여야가 합의를 통해 슬그머니 세비를 인상한 것이다. 보시라. 자기들 이익 챙기기에는 여야가 따로 있는가? 이래도 국회의원수를 늘여야 한다고?.

국회의원을 고용한 고용주 국민의 입장에서 손익계산을 해보니 손해가 엄청나다..

국민도 정부가 한다는 노동개혁처럼 구조조정을 해야겠다. 손해 보는 장사는 할 수없는 거지. 국회를 구조조정 해야 겠다. 불만들 업겠지. 고용주 입장에서 손해를 안보겠다는데...

지금의 국회의원 300명도 너무 많다.국회의원이 국민의 의사가 아닌 지금과 같이 계파의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거수기수준의 국회의원이라면 그 많은 세비를 허비하면서 300명이 왜 필요한가. 1명이던 300명이던 어차피 그 결과는 똑 같을 텐데 말이다.

공천뇌물이 왜 생기겠는가. 그 공천이라는 게 한사람의 입김에 따라 좌우되니까..그런 거다..국회의원수를 줄여도 여당이나 야당 모두 계파가 형성될 수 있을까. 아마 오직 국민만이 두려울 거다,

의원내각제 국가를 제외 하고 대통령제 국가의 국회의원수를 비교해 보면

미국 70만 명당 1명, 브라질 37만 명당 1명, 한국은 16만 명당 1명이다. 따라서 오히려 국회의원수를 줄여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미국정도는 아니더라도 우리의 국회의원 수는 브라질수준의 국회의원수가 알맞지 않을 가 싶다. 그러면 100~150명 사이 면 충분하다.

왜, 국회의원이 더 필요한지 국민은 그 필요성을 모르겠다. 의원수를 더 늘여서 국민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더 높이실 요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