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가 의심되는 자(피의자)의 유죄를 입증하기 위해서
경찰이나 검찰이 피의자를 신문하면서 작성하는 것이 ''피의자 신문조서''이다.

당연히 검찰에게는 유리하고 피의자(혹은피고)에게는 불리한 자료이다.

그래서
''피의자 신문조서의 증거 능력''에 대해서
논란이 많다

그러므로
공소를 제기한다,는 것은
피의자 신문조서 등을 통해 유죄 입증이 가능하다,는 확신을 가질 때 하는 것이다.

그런데
검찰이 ''경찰ㆍ검찰 피의자 신문 조서''를 부인하면서
공소를 제기한 것이다.

이재진ㆍ한성천(한영수에서 개명, 전 전국 선관위 노조 위원장)은 자처해서 3 차례
(2011. 10. 11. / 2011. 10 17. / 2011. 11. 18)
피의자 신문을 받으면서

증거
(형사소송법 제315조 : 당연히 증거 능력 있는 서류)로서
제16대 대통령 선거 전자 개표기 불법ㆍ부정을 입증했다.

2011. 10. 18.
피의자 신문을 마치고

한성천(전 전국 노조 위원장)이
검사 김성동(현재 대구 지검 부장검사)에게
''이 정도 했는데 기소할거냐''고 묻자

김성동은
''나는 기소 못한다''고 했는데

김성동의 이름으로 공소가 제기되었고
공판(부산지방법원 2012고합201)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 공판 검사 : 부부장 검사 민병권

※ 아래 서류는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증거 목록으로

경찰ㆍ검찰 피의자 신문조서를
검찰이 스스로 부인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형사소송 초유의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