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거 아냐....
님이 그렇게 걱정하니 언제 도 한번 합치는
쇼도하고 갈라지는 쇼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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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암담 하네요.
자기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민주당을 두동강내어 스스로 쪼그라들면
앞으로 어떻게 정치를 하겠다는 말인가요 ?
아무리 이빨이 세기로 말빨로 정치가 생각대로 되겠어요 ?
누차 말하지만 정치는 국회의원 대구리 숫자 놀음이요 !
평소에 보면 싸움박질이나 해대는 형편없는 인간들 같이 보이지만
일단 어떤 안건에 대해 거수기 노릇을 하게되면 정말 무서워요.
정치구단인 대중이는 일찌기 요걸 간파하고 종피리 한데 그 아까운
권력을 반이나 떼어주고 거수기 50개나 빌려서 잘 사용해 먹었지.
노통은 아직도 구케의원 데구리 숫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도 못하고
막연히 야당을 설득하고 국민을 상대로 정치한다고 떠벌리고 있는데
정치가 어디 마음 먹은데로 굴러 가나요 ?
여당이 2/3 가 넘을때 : 대통령의 간뎅이가 부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독제로 흐를 가능성이 많다.
여당이 1/2 이 넘을때 : 대통령의 정책을 펼칠수 있고
야당과의 협상도 해야 하고, 가장 바람직한 여야 분할이다.
여당이 1/3 이 안될때 : 대통령의 정잭을 마음대로 펼칠수없고,
야당의 눈치를 보며 항상 탄핵에 신경쓰야하며 자리가 위태롭다.
대통령이 무당파 일때 : 민주정치의 기본인 정당정치의 뜻에
맞지않고 조선시대의 세도정치 때문에 왕이 힘이 없는것과
같이 대통령이 야당에 아부하며 정치해야 한다.
과연 내년 4월 총선이 끝나면 노통은 어디에 서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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