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당선무효] 창사랑 에서 퍼옵니다. 공무원 들 요즘 잠 못자겠네 !

雜詩
잡시

唐韓癒
당 한유

朝蠅不須驅暮蚊不可拍
조승불수구 모문불가박
蠅蚊滿八區可盡與相格
승문만팔구 가진여상격
得時能幾時與汝恣啖색
득시능기시 여여자담색
凉風九月到掃不見종跡
양풍구월도 소불견종적

아침파리 쫓을 필요없고
저녁모기 다 때려 잡을수도 없네
파리모기 온 세상 가득한데
어찌 이들 모두와 싸울수 있겠는가 ?
득의 한시절 얼마나 가겠는가?
그대를 물고뜯게 내버려 두게나!
시원한 바람부는 구월이 되면
모두쓸어 흔적도 볼수 없을테니 !

임기 도 보장 해준다고 해놓고
민주주의 찾던 애들이
하는 짓 은 군사 퍄쇼 독재

"개혁 필요한곳 외부인사 기관장 임명"

청와대 "낙하산 논란 벌어져도 정면돌파"

새 정부의 공기업 및 정부 산하기관에 대한 인사 방침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청와대는 산하기관 등에 대해 4가지 분류기준을 적용, 각각 특성에 따라 인선의 원칙을 달리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임기보장이 안 되는 경우도 생기고, 통폐합되는 곳도 생기는 등 대대적 인사가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때문에 “누구누구는 갈린다”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관가와 공기업 주변은 진작부터 동요하고 있다.

청와대 정찬용(鄭燦龍) 인사보좌관은 4일 “400여개에 달하는 공기업 및 정부 산하기관, 정부 투자기관에 대한 인선의 원칙, 인선의 절차 등 인사시스템에 대해 8일 국무회의에서 공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보좌관은 이와 더불어 “총리실, 감사원, 중앙인사위 등으로부터 산하기관 등에 대한 자료를 이미 넘겨받아 분류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기업에 대한 분류기준은 대략 4가지. ▦대국민 서비스하는 곳으로 공정성이 필요한 곳 ▦장사를 해야 하는 곳으로 경영능력이 필요한 곳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아 개혁성이 필요한 곳 ▦특별한 전문 업무 없이 운용되는 곳 등이다.

특히 청와대는 개혁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곳은 과감하게 외부인사를 기관장으로 임명, ‘낙하산 인사’의 논란이 벌어지더라도 철저하게 개혁을 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또 국민적 관심이 없어 특별한 업무가 없이도 명백을 유지하는 기관의 경우도 구조조정 원칙을 적용, 통폐합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앞으로 이런 분류의 기준을 두고 논란이 벌어짐과 동시에 ‘낙하산 인사’에 대한 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현재 공기업 등 기관장에 대해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과에 따라서는 임기보장을 하지 않을 방침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의 핵심 관계자는 이날 “현재 각 부서와 국회 상임위쪽으로부터 각 기관장에 대한 업무능력 평가보고를 받고 있다”며 “만일 부적절하다고 판단된다면 임기와 관련 없이 교체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일괄적이라기보다는 각 사안별로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때문에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인사에 대해 사퇴요구 과정에서는 일정부분 잡음이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현재 관가에서는 벌써부터 “공기업에 대해 대대적인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크게 술렁대고 있다.

특히 “누구는 교체대상”이라는 악성 루머가 끊이지 않고 있고, “청와대측이 우회적으로 사퇴요청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당사자 중에는 일부는 “차라리 나가라는 사인을 줄거면 빨리 하라”고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남대희기자 [email protected]

고주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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