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수씨글
쌍용차의 중국기업에 매각! 막아야 합니다."
그러나, 대통령이라고 하여도, 그게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그 잘난 민주화 전문가들인 김씨들이후 노씨가 하는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힘이 빠져서 우리나라 대기업을 지킬 수 없습니다.
민노총등 노동귀족들이 우리나라 기업가로 하여금 투자 의욕을 다 빼내버렸습니다. 뭔가 하려면 딴지를 걸어서 결국은 망하는 길로 가게 만들어 버리니 누가 큰 사업에 손을 대겠습니까? 겨우 먹고 살기에 바쁜 나라에서 겉물이 들어 노동정책이 '삶의 질'쪽으로 선회를 하여, 결국은 일부 노동귀족들은 살기 좋아 졌지만 다수의 일반 노동자는 실업자가 되고,기업은 노동운동 압박을 피하는 것이 경영의 가장 중요한 항목이 되어 버렸습니다. 노동자를 동반자로 보던 눈에서 이제는 잘 못 될 경우 문을 닫는 악역도 할 수 있는 무서운 집단으로 변질 되어 있습니다.
친사회주의자들이 득실거리는 넷티즌 세계, 그리고 시민단체에서 하두 목청을 돋구어, 이제는 출자총액제한제등으로 기업가들이 돈을 투자하는데 제한이 엄청많아서 마음대로 하지 못합니다. 세계화를 명목으로 하여 국내 기업 역차별화가 진행되어 온 것입니다.
장하성 교수등 소액주주 권익 ?기 운동, 이사회 권한 강화 등등 결국은 재벌기업들이 자기 계열사를 방어 하지 못할 뿐 아니라 그룹내 경영자원을 재벌회장들이 마음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기업은 하다가 보면 반드시 어려운 때가 있는 법입니다. 따라서 기업이 어렵게 되면 이제는 우리나라 기업을 구제 해 줄수 있는 것은 외국의 거대 다국적기업 내지는 금융자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옛날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나라 기업을 키우기 위하여 재벌들로 하여금 융통성을 가지고 국제 경쟁을 하도록 밀어 주어서 영세 기업이나 다름없는 한국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나가서 경쟁을 하여 대기업화가 이루어 진 것입니다. 그래서 겨우 우리나라가 세계12위 경제 대국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걸 김씨들, 노씨는 허물어 이제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우리나라 기업하나 살려내지 못하는 비극적인 나라가 된 것입니다.
이제는 국내 기업이 어려워지면 자동적으로 외국기업 또는 자본가가 먹어 버릴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기업환경이라면 국내에서 좀 돈이 있다고 하드라도 투자를 하지 못할 것이고, 결국은 헐값에 외국으로 넘어 가는 수밖에는 없는 것이지요!.
옛날에는 '農者天下之 大本'이라고 하였는데. 지금은 '企業天下之 大本' 일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기업은 정치자금 문제로 해서 또다시 전국민으로 부터 악덕 재벌이니, 뭐니 해서 난타를 당하고 있습니다. 정치가들에게 돈을 가져다 준 죄로 인하여 넋을 놓고 있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툭하면 정권이 바뀔때 재벌 몇개는 해체 됩니다. 누가 쌍용차를 책임지려고 할 것입니까?. 아마도 지금은 박정희 시절보다 훨씬 정치코스트는 높지만, 결과적으로 민주화를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집권을 한 뒤로 살기 좋아 졌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군요.
이제는 노사모 덕에 만들어진 운동권 정권 이후 밤낮없이 정치적 입질을 하느라 정신이 혼미한 형편에 쌍용차 같은 것이 눈에 들어 오겠습니까?. 들어온들 대책이 있습니까?. 국운 쇠퇴기에 그저 살아 남기에 몸조심하시기 바람니다.
없는 자원에 온갖 지혜를 모아서 기업을 일으키고, 세계 경제 전쟁에서 이기는 리더쉽을 발휘하든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골프잘 치는 사람, 노래 잘 부르는 사람들이 그 자리를 차지 하고, 기업은 곤장을 맞아 가며 다스려야 하는 집단으로 되어 국운은 쇠퇴하여지고 있는것입니다. 월드컵에서 4강을 하니, 헛배가 잔뜩 불러서 고함만 치면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는 것처럼, 여기 저기 386의 혈기는 국운 상승기를 밀어내어 쇠퇴기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대가는 지금의 젊은 이들이 두고두고 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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