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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교장선생님 자살로 인하여 전교조가 여러사람들의 질타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참에 평소 전교조에 대하여 걱정스럽게 지켜본 사람으로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먼저 저는 우리가 일단 교사인 이상 전교조든, 교총이든, 어디도 아니든 간에 교사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교사는 나라의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과 제자들의 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런데 전교조가 제일 처음 출발할 때는 분명히 그렇게 출발한 것으로 압니다.
그당시는 조합으로 정식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박해도 많이 받았지만, 참스승이었습니다.
저도 그당시 직접 나서지는 않았지만, 음으로 많이 도왔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지 전교조가 교사들의 이익을 이한 집단으로 변하고, 아무 것도 모르는 새내기 교사들이 가입하여 마치 이념교육을 하는 집단처럼 변하여 학부형들의 원성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전교조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최근까지는 그래도 교육개혁차원에서 우리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많이 해 주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요?
더구나 제가 안 사실 중에 놀라운 것은 최근에 발령받은 교사들이 공산주의를 잘 모르면서(배우지 않았다고 합니다.) 공산주의자들이 주장하는 정책들을 그대로 따라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전교조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아는데 그말이 사실인지요?
그러나 자신은 그렇다 하더라도 그 사상들을 제자들에게 전달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면에서 볼때 전교조에서 실시하는 수업을 통한 반미, 반전 교육은 실시해서 안되고, 우리 교사나 학생들은 어디까지나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학생들의 가슴에서 어느나라의 우상뱃지와 같은 반전 뱃지 당장 떼십시오.
앞으로는 전교조가 정말로 설립할때의 그 마음 그대로 순수한 마음으로 학생과 나라의 장래를 위하여 일해주는 단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전교조에 가입한 새내기 교사들에게 예절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가르쳐 주십시오.
교무실에서 안하무인격인 그들 (특히 대부분의 새내기 교사가 여자이다 보니 그녀들) 정말 교사가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조금만 일을 시켜도 못하겠다고 큰소리 치고...
공산주의에 대하여 아무 것도 모르면서 자신들이 하는일이 마치 대단한 일을 하는 것처럼 착각하며, 학생들에게 선동 교육을 계속하는 교사들.
선배 교사들을 발톱사이 때처럼 여기는 사람들
두세사람 모여 교육과 학생들과 나라의 장래에 대하여 이야기 하자면 밥맛 떨어진다고 투덜대는 교사들
그러면서 쓸데 없는 대화로 시간만 때우는 교사들
이런 교사들은 전교조의 명성을 위해서도 과감하게 전교조에서 제명을 시켜야 합니다.
저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동안 교총이 우리 나라 교육발전을 위해서 아무 것도 한일이 없기에 전교조가 그 일을 훌륭하게 수행해주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전교조가 나라와 학생들과 교사들의 장래를 위한 참단체로 되어 줄것을 진심으로 바라며 이 글을 씁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 중에 전교조 선생님이 계시면 제 글에 대하여 평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해서 안될 말을 하였는지.
아니면 제가 전교조를 잘못 알고 있는지..
한 때 전교조 가입기회를 놓친 것을 안타까워한 사람으로서 글을 올립니다.
그러나 지금의 전교조는 제가 바라던 그때의 전교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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