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노무현 정권)이 정부의 중요 문서를 대량 파기했다고 하는데 이는 아마도 민청학련과 북괴와의 내통 자료를 주로 파기했을 것이다.
정부는 연속성을 가지고 있어서 자료는 다음 정권에 이양해야 하는 것인데 자기네 정권이 끝났다고 자료를 마구 대량 파기해 버리면 다음 정권은 무슨 자료를 보고 정부를 이끌어 가겠는가?
참으로 저질스러운 참여정부이다.
필자가 민청학련을 북괴의 조직이라며 계속 비판해 오고 있는 것을 보수우익이 좀 더 심각하게 받아들였다면 노무현 정권의 횡포를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인데 너무 안이하게 노무현 개인만 비난하거나 민청학련을 제외한 다른 좌익단체들만 호되게 나무라는 보수우익의 행동은 바른 행동이 아니다.
귀중한 증거자료가 되었을 민청학련과 김정일 패거리와의 내통 자료가 다 없어졌다는 것은 참으로 아쉬운 일이다.
이러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슴에도 보수우익측에서 아무런 대책을 세우지 않은 것은 정말 유감스러운 일이다.
보수우익은 배부른 흥정을 하고 있고, 좌익은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마구 달려든다.
보수우익에게 승산이 있다고 장담할 수 없는 불안한 시국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65506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