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라연대는 국민의 힘으로 국가를 망치려는 아래와 같은 음모를 철저히 감지하여 분쇄하겠습니다.
김두관, 유시민 중에「제2의 盧武鉉」은 누가 될 것인가
2002년 대통령 선거에서 盧武鉉 대통령 만들기에 앞장섰던 「노사모」세력 중 일부가 「제2의 노무현」만들기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모의 한 소식통은 『김두관(金斗官), 유시민(柳時敏), 명계남(明桂南) 세 사람이 현재 「제2의 노무현」으로 거론되고 있다』며 『세 사람 모두 장ㆍ단점이 있으나 공통점은 영남에 기반이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金斗官(46)씨는 경남 남해 출신으로 남해군수와 행정자치부장관을 지냈고, 열린우리당 柳時敏(46) 의원은 경주 출신이며, 노사모 회장을 지낸 明桂南(53)씨는 출생지는 충남 공주이지만 대구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
소식통은 『「포스트 노」를 대비한 이 작업은 2002년 大選에서 노사모를 위해 자금을 지원했던 모 출판사 여사장, 그리고 네티즌을 겨냥한 大選 전략을 수립했던 청와대 모 비서관 및 인터넷신문사 대표 모씨 등이 핵심 인물』이라고 말했다.
4월2일로 예정된 열린우리당 전당대회에서 당 의장에 출마한 40대의 金斗官씨와 柳時敏 의원이 문희상(文喜相) 후보를 위협할 정도로 선전하고 있다는 당내 여론조사 결과도 이런 움직임과 무관하지 않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세 사람 가운데 明桂南씨는 지식인 사회에서 싫어한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인이고, 柳時敏 의원은 너무나 튀는 행동으로 거부감이 있다는 것이며, 상대적으로 약점이 적은 金斗官씨가 현재 높은 점수를 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3명은 한나라당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들보다 훨씬 젊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노사모 측은 3년 후의 대통령 선거도 네티즌 장악이 관건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金斗官-柳時敏 후보는 열린우리당 선거 구도를 「실용 對 개혁」에서 젊은층의 구미에 맞는 「개혁 對 안티개혁」으로 방향을 틀어 경쟁자는 물론, 당 지도부를 긴장시키고 있다.
15086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