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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망국당과 패륜한나라당
개헌저지선 확보로 대한민국을 살려낸 박근혜 암살미수 사건을 묵살 한 惡意
[2006-12-25 13:32:31]

열린망국당과 패륜한나라당

곧 해체될 전망이지만 소위 여당이라는 열린당이 간첩소굴 민노당과 손잡고 해온 짓이 국가보안법폐지 앞장서기와 미군철수 투쟁부추기기에서 그치지 않고 ‘선거용 모병제 도입’으로 대한민국 안보와 국방의 기틀을 무너트리려는 망국정당이라면, 탄핵역풍으로 침몰직전의 난파선을 맡아 아스팔트를 누비고 시장 뒷골목을 뒤져 표 동냥을 하여 《개헌저지 안정선》을 크게 초과하는 121석의 기적을 만들어 한나라당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살려낸 박근혜 전대표의 공적과 은혜를 깡그리 부정하는 한나라당은 한마디로 패륜당 이다.

한나라당 디지털팀에서 장난삼아 뽑았을 7대뉴스라 하더라도 한나라당 대표를 역임한 박근혜가 지난 5월 20일 저녁 5.31 지방선거 오세훈 지원유세 도중 신촌 현대백화점 앞 노상에서 테러를 당하여 0.5mm 차이로 겨우 암살을 모면한 사건을 ‘한나라당 7대 뉴스’에서 제외 했다는 것은 고의를 넘어 유력한 대선예비후보 박근혜를 소외시키려는 ‘惡意’에서 비롯됐다고 불 수 밖에 없는 사건이다. 이는 개헌저지선 확보로 대한민국이 있게 한 사람, 국가보안법을 지켜낸 사람, 40대 0 완승이라는 전대미문의 선거 역사를 새로 쓴 사람, 수시로 교체 된 열린당대표들과 9 : 1 혈투를 이겨낸 사람, 7%대 당지지율을 50%대로 끌어 올려놓은 박근혜에 대한 배은망덕이자 패륜 그 자체이며 불과 반년전에 치른 희생의 역사를 버린다는 것은 한나라당의 正體性을 포기함과 같다.

강재섭 대표의 책임인지 사무총장의 책임인지 네티즌의 비난처럼 이명박이나 뉴라이트 계의 장난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런 패륜과 배신을 일삼는 정당이 애국세력에게 표를 달라고 손을 내미는 파렴치는 도저히 용서 할 수 없다. 한나라당이 제대로 된 정당이라면 7대뉴스 장난질로 물의를 빚기에 앞서 박근혜 암살미수 사건 진상규명에 당력을 집중할 일이요 21일 노무현의 막말 폭탄 속에 안보국방의 기틀을 무너트릴 위험이 있는 입영대상 장정을 겨냥해서 터트린 ‘선거용 모병제 음모’발언을 두고도 엉거주춤 방관하는 대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 이처럼 지리멸렬한 한나라당의 면모를 볼 때 한나라당은 구제불능의 무능한 패륜집단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앞선다.

[백승목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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