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내의 숙청대상 의원 자료를 구합니다.

오늘 대정부 질문이 있었습니다. 김형환 의원은 광주반란(필자는 반란으로 봄)을 30주년을 기념(?)하는 망월동 묘지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지 못하게 한 이유를 따져 물었습니다. 국회의원으로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누가 작사/작곡한지는 알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곡에 담긴 뜻도 알 것입니다. 김형환 의원과 같은 그런 잘못된 현대사를 알고 있고, 그것을 대정부질문을 하는 국회에서 국민들의 눈과 귀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성식 의원은 정부와 청와대의 대폭적인 인적쇄신을 요구했습니다. 물론 천안함 격침과 6.2지방선거와 관련해서 정부와 청와대의 책임은 지대합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 않게 한나라당의 책임도 큽니다. 지금 민본 21을 중심으로 의원들이 인적쇄신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 그 속내를 살펴보면 기회주의자와 보신주의로 뭉친 소장파 의원들이 당을 장악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금 한나라당은 회복불능의 식물정당입니다. 그것을 그들을 속이기 위해 천안함과 6.2지방선거를 빌미로 정부와 청와대를 압박해서 정체성이 불투명한 그런 소장파들이 당권을 장악하려는 빨갱이짓 보다 더한 짓을 하기 위한 것입니다. 지금 4선의원인 남경필, 3선 권영세.....등이 당권에 도전할 뜻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단언컨데 그들은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야권이 야바위짓한 그런 단일화를 이룰 것입니다. 민본 21을 앞세워서......

한나라당은 정리되어야 합니다. 한나라당의 이념의 색깔이 불분명한 상태에서는 정부와 청와대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명박정부가 '돌격 앞으로'를 외쳤지만 따라오는 한나라당 의원들은 없었습니다. 지금 한나라당의 정체불명의 정체성이 불분명한 의원들은 싹을 짤라야 합니다.

과거 행적이나 혹은 18대 의정활동 기간동안 기회주의와 보신에만 열중한 그런 의원들은 숙청되어야 합니다. 물론 한나라당의 빨갱이 국회의원은 두말할 여지도 없습니다. 그런 한나라당의 의원들의 명단을 정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명단을 가지고 보수우파세력은 한나라당 정풍을 위해 투쟁해야 할 것입니다.

한나라당에서 숙청해야 할 의원들의 증거 자료를 구하고 있습니다. 자료가 있으신 분은 메일이나 혹은 팩스로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료를 검토해서 한나라당의 숙청대상자 명단을 공개하겠습니다. 보수우파로 대변되는 한나라당, 썩어 빠진 한나라당을 먼저 구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올바른 방향으로 가게 할 수 있습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자료 보내실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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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4.

민보상법개정추진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