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것 같기도 하고 좀 모자라는 것 같기도 한, 우리의 답답한 큰머슴 노무현, 이 사람은 마이크만 잡으면 흥분하는 체질인 탓일까, 유엔에서 마이크를 잡고,
"제국주의 어쩌구저쩌구, 강대국 어쩌구저쩌구"라고, 또 나팔 불 듯이 떠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이런 생각을 해 보면서 쿡 웃었다.
'노씨 정도로 자기 반성을 할 줄 모르는 독선(獨善)체질, 독재(獨裁)근성이 강한 사람이 제국주의 국가의 황제, 또는 강대국의 최고통치자가 되면 어느 정도 반 제국주의, 반 강대국주의를 실천할까? 그러기는커녕, 아마도 가장 악랄한 제국주의자, 가장 지독한 패권주의자가 될 걸?'
20세기의 제국주의나 21세기의 강대국 패권(제일)주의가 약소국 입장에서 보아 못마땅한 것은 당연하다. 다람쥐나 토끼가 사자와 호랑이를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투덜대지 않을 수 없듯이. 그러나 이런 강약 관계는 본질적인 변신이 불가능한 한,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세상의 법칙이고, 인류역사의 정리(定理)다. 특히 과거의 역사에 대해서는.
그런데,
제국주의와 패권주의를 비판하는 자들은 대개 공산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이다. 이것은 정말 웃기는 짓거리다. 스탈린 시대의 소련(소비에트사회주의연방)은 사실상 선량한 패권주의국가 미국보다 1000배 이상 더 저질이었고, 문화혁명 당시의 모택동의 중공(중화인민공화국)은 대일본제국의 가장 악질 식민통치 세대였던 1940년대보다 100배 이상 더 악질이었다. 이것은 누구나 부인하기 어려운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다.
모택동의 중공과 스탈린의 소련을 합쳐서 반죽해 만든 듯한 자가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속칭 [조선민주주의인민국]이다. 그러나 이것은 [조선악마주의노예왕국]이라고 이름을 바꾸어야 옳을 정도로 인민을 학대하고 학살하고 있다. 그런데, 왜 노씨는 김정일의 저질 공산주의(미화하여 '주체사상'으로 변질시킨 개똥철학)나 악질 독재에 대해서는 전혀 비판하지 않을까? 이것도 쓴웃음을 짓게 만드는 비겁한 짓이다.
그런데 노씨는 저런 사실, 이런 진리도 모르는 것 같다. 세계의 약소국 국민들로부터, 오로지 미스터 김정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을 것만 기대하고 한 번 또 쇼맨십을 발휘한 것이 아닐까?
그런데, 유엔 건물의 현장에서 이 말을 들은 외국인들이 그 얼마나 노씨를 한심하게 보았을까, 하고 상상해 보니 이 또한 웃음을 자아낸다. 일반 외국인들은 또 얼마나 우리 국민을 모두 노씨 수준의 무식한 열등국민으로 깔볼까, 이 점도 우려된다.
우리 큰머슴, 언제쯤 연예인 기질을 버릴까?
노씨, 이 사람의 입은 대관절 언제쯤 무거워질까?
눈꺼풀 수술보다 더 먼저 했어야 할 수술이 입술 축소수술인 것 같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니까 수술하는 것이 좋겠다. //050917흙1219//
17391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