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총리후보자가 교회에서 한 연설을 몸통과 머리는 잘라버리고 꼬리부분만 가지고 문창극 후보가 친일파인 것처럼 보도한 것은 공정방송에 어긋난다.
몸통과 머리를 잘라버리고 꼬리만 들려주었으므로 문창극 후보의 연설내용을 파악할 수 없다. 몸통과 머리가 더 중요한데 꼬리부분만 들려주고 "이 놈은 친일파다" 라고 매도하다니 말도 안된다.
문창극 후보는 교회에서 “우리민족이 이조말 위정자들의 잘못으로 36년간 일본에 침략을 당했지만 지금과 같이 잘 살수 있게 된 것은 모두 하느님의 뜻이 아니겠느냐” 라는 뜻이었다. 즉 종교적인 표현이었다.
그리고 서울대학에서 위안부에 관하여 한 연설도 “아무리 사과하라고 해도 사과할 의사가 없는 일본을 상대로 애걸복걸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지 일본에 사과하라고 하면 안된다는 뜻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KBS는 그의 교회연설과 서울대 연설에서 몸통과 머리는 빼버리고 꼬리부분만 가지고 큰 잘못을 한 것처럼 왜곡 보도하였다. 국민에게 정확이 알려야 할 방송국이 이런 장난질을 하여 국민을 선동하니 보통 나쁜 것들이 아니다. 문창극 후보가 청문회에서 KBS의 횡포를 낱낱이 밝힐 것이다.
KBS는 꼼짝말고 있어라. 청문회날 혼날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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