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12일 이명박대통령의 방송연설 중에서-

=====이 대통령은 연설 말머리에서 "오늘은 당면한 '경제 위기'만큼이나 심각한 '정치 위기'에 대해 말씀 드리고자 한다"며 작심 발언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어떻게 이룬 민주주의인데 (외신에 일제히 보도되는 국회 폭력사태로 인해)국제적인 경멸의 대상이 되다니 대통령으로서 정말 부끄러웠다"며 이래서 어떻게 선진화를 달성하겠느냐며 정치권을 강력히 비판했다. 상생과 타협은 없고 오직 폭력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글로벌 금융질서를 주도할 수 있겠느냐는 가시돋친 비난이었다.

연이어---

-국민 여러분,
요즘 나라마다 국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것, 여러분 잘 아시지요? 브랜드 가치가 올라야 그 나라 사람도, 그리고 또 그 나라에서 생산하는 제품도 높게 대접받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는 세계 10위권이지만, 브랜드 가치는 일본의 50분의 1에 불과합니다. 더욱이 삼성이나 현대 같은 개별기업보다도 가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우리의 브랜드가치를 떨어뜨리는 주요 요인으로 격렬한 노사대립과 거리의 불법시위, 그리고 북한 핵을 꼽았습니다.

노사문제나 불법시위 문제를 개선한다면 그만큼 우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의미가 될 것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정부는 물론 민간까지 나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이 시점에, 그런 활동을 지원하고 이끌어야 할 정치가 오히려 공든 탑을 무너뜨리고 있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국회에서 벌어진 폭력사태에 대해 "혹 아이들이 보면 어쩌나...", "외국인들이 보면 어쩌나...", 마음을 졸인 것이 비단 저만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하생략--------------

이에대해 우리의 한마디;
국회의원들의 나라이메지 상실 행각에 대해서 그 책임을 물어,국회자격 상실에 이어 해체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
대방장  최모세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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