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임기 중에 네 번째로 사람이 죽어나갔다.
이번에는 서울 내 전철 스크린도어에서다.
코레일이 관리하는 독산역 사망사고 외에 서울메트로 기준으로 세 번째다.
작업 중이던 20세 작업자가 스크린도어와 전철 차량에 끼어 압사 당했다.
이번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가 일어난 직후,
서울메트로는 20세 사망자 김 씨의 개인과실로 몰아갔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우리 사회 청년들이 내몰리는 현실” 운운하며 책임회피르 했다.
박원순 시장은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 하루 뒤인 29일 오후 상암경기장
프로축구 경기에 참석하여 즐겁게 시축하기도 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이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망 사건 하루 뒤인 29일 오후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FC서울과 전남 드래곤즈의 경기에 앞서 시축하고 있다./
하지만 여론이 심상치 않자 박 시장은 31일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현장을 찾았으나 책임회피성 발언을 하여 빈축을 샀다.
서울메트로는 6월 1일 사고원인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대책을 발표한다.
서울시는 지금껏 서울메트로에서 죽은 세명에 대하여 한푼도 보상금을 지불하지 않았다.
오히려 첫 번째와 두 번째 사고에 각각 과태료 30만원와 벌금 100만원을 처벌하였다.
세 번째 사고는 아직 법원 판결이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번 사고에 대한 박원순의 대처를 보면,
여론이 계속해서 조용하면 사고 방지책을 발표하지 않았을 것이다.
지난 사고와 동일하게 혼자 작업하다 사망한 점은 박원순 시장이 서울메트로에
관심도 없고 사고예방을 하지 않은 증거이다.
▲서울메트로는 박원순의 사람들로 가득차
작업자 사망사고가 연달아 나는 서울메트로 인사권은 박 시장이 가지고 있다.
그 자리는 서울메트로 전문성과는 무관한 박 시장의 낙하산 인사로 가득 차 있다.
이정원 사장 (前 전국증권산업노조 위원장),
지용호 감사 (前 새정연서울시당 수석부위원장),
오건호 비상임이사 (前 정의당 심상정 의원 보좌관),
김종원 비상임이사 (前 서울민주청년단체협의회 회장),
이숙현 비상임이사 (前 안철수 대선후보캠프 부대변인)이
대표적인 박원순 사람들이다.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