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사모에 가입은 않했지만, 정말 노무현대통령을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 한명이라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선거때는 왜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야만 하는가를 틈만나면 사람들에게 설명을 했었고,
탄핵때도 광화문집회가 있기전에는 국회앞에서 광화문집회가 있을때는 광화문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대통령을 지켰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대통령국정운영에 반대하는 사람들과 목소리 높혀가며 논쟁을 벌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상황이 심상치 않은것 같습니다.
어디가서 노대통령 국정운영을 거들다가는 사람들의 지탄의 대상이 됩니다.
우려되는 것은 대통령을 비난하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40대는 반, 반이었는데 이제 40대는 거의 비난 그릅으로 돌아섰고 30대도 조선, 동아, 중앙이 하는
이야기를 그대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것 같습니다.
저같은 샐러리맨은 월급깍긴것도 없고, 별로 달라진게 없는데도 불구하고 살기힘들어 죽겠다고
덩달아 이야기 합니다.
주된 이야기는 살기 힘든판에 왠 수도이전이며, 친일진상조사며, 국보법폐지 갖고
혼란스럽게 하냐는 이야기죠.
물론 저는 알죠. 수도이전은 조금 다른이야기지만, 친일진상조사나 국보법폐지는 우리나라의
기득권을 차지하고 있는 친일세력들의 마지막 발악이라는 것을.
그러나 현 상황은 친일언론이나 한나라당이 너무 유리한것 같습니다.
제생각은 일단 수도이전은 한나라당에 의해 국민투표로 할 수 밖에 없도록 상황을 조성해서
충청도 민심이 한나라당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면서 민심도 수습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친일진상조사와 국보법 폐지도 민심을 우선으로 하면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긴하되 경제가 우선이라는 것을 강하게 표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 국민들이 느끼는 경기불안이 왜오게 되었는지 즉 카드대란의 여파이며 이것을 해결할려면
다시 카드를 막쓰게 만든다던지 하는 여러 단기처방등이 있는데,
이것을 시행하면 경기는 금세 회복될
수 있지만, 다음 정권때 힘들기때문에 그런 처방을 안하는 것이다라는 등의 홍보로 많은 국민들이
대통령때문에 살기 힘들다는 생각을 조금씩 바꿔야 합니다. 제가 볼때 너무 시급합니다.
빨리 민심 수습을 위한 특단이 요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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