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기술력이 대단히 좋습니다.
일인당 생산성도 대단히 좋습니다.
달러화를 많이 벌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기술력이 좋으면 뭐합니까?
물가는 더럽게 높고, 서민생활은 그저 그렇고,
이름만 국민소득일 뿐 실질 생활 소득은
우리나라와 별반 다를게 없는 나라...
그러니 맨날 탐미적일 수 밖에 없는 나라...
탐미적이니 얼마나 섬세해질까에 도전하는 기술력의 나라...
희생적 역할을 할 종교인이 별로 없으니 별로 가능성이 없고,
재미도 없고, 활력도 없는 나라가 될 듯...
누군가 열심히 일하면서 재산을 모으고,
누군가는 또 열심히 희생하면서 자기 것을 내놓는 사람도
많은 그런 나라가 활력이 있고 사는 것이
재미있구나 하고 느끼지 않겠습니까?
맨날 군국주의적 망상에 사로잡혀
군사대국화에만 국가전략으로 삼으니
어디 나라 꼴이 제대로 돌아가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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