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수정당 출현을 고대하며
김영삼의 상도동계와 기존 구우파간의 이별의 시간이 당도했다. 87년 삼당합당이라는 비정상적인 야합으로 만났지만 서로간의 관계정리가 되지 않고 계속 삐그덕댔다.
이제 정권탈환도 시켰으니 3당합당 후 이념적 출신적 성향도 다른 집단끼리의 부적절한 동거관계도 정리할 때도 됐다. 김영삼의 잔혹한 짓은 열거하면 한도 끝도 없다.
유시민 등 주사파핵심세력을 사회로 진출시킴
문익환을 사회원로로 대우
조선총독부 중앙청 폭파
최초의 외국인 아파트 와우아파트 철거
전국 각지에 걸려있던 박정희 친필현판 떼어내서 폐기처분
하나회,신군부,3사모임,보안사 등을 강제해체시키고 숙청
군인사 장군과 영관장교정년을 5년이상 단축
병사복무기간을 30개월에서 26개월로 단축
정략적 박정희 죽이기 가동
5.16을 혁명에서 군사쿠테타로 격하
IMF 기금빌려오는 경제파탄
2007년 11월 대선을 한달 앞두고 박종웅계 사람들이 이회창 캠프의 사람들을 찾아가 구타하고 폭행을 했다.
이런 김영삼과 상도동계와 더는 동거할 이유는 없다. 이제는 대선에서 주사파정권 척결을 했으니 구보수우익도 구보수우익의 몫을 찾아 갈길을 가야 한다. 이제 오만한 상도동계와 한나라당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그런 비합리적, 획일적, 일방적이며 불완전한 동거관계를 청산할 때가 됐다.
비합리적, 획일적, 일방적인 구조는 공산당 빨갱이들 구조이지, 공산당 빨갱이적인 획일화를 우익에서 시도할 필요는 없다. 어차피 구보수우파와 김영삼의 상도동계=한민당과 윤보선라인, 뉴라이트가 각각 출발점과 지향점이 다르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
반공적 기준도 구보수>상도동계>뉴라이트
권위와 규범에 대한 기둔도 구보수는 인정하지만 상도동계는 인정하지 않고, 뉴라이트는 권위와 규범을 부정하는 수준이다.
박정희, 이승만에 대한 기준이나 대한민국에 대한 기준도
구보수>상도동계>뉴라이트 순이다.
친일파를 좋게 평가하느냐 부정적으로 평가하느냐, 반역자에 대한 입장도
뉴라이트>상도동계>구보수 의 순이다.
아무리 친일파가 좋다고 해도 친일파는 공산당 빨갱이들 못지않은 배신자들이며, 한번 배신자는 영원한 배신자이니 개대중 본인과 신기남, 김희선, 이미경, 정동채, 정동영, 유시민, 김근태, 이해찬, 조기숙 같은 출신인 인간들을 우리가 받아들일 수는 없는 것이다.
구보수와 재야우파와 뉴라이트는 결코 생각이 같을 수 없다. 억지로 동거하면서 싸우고 서로간에 감정상할 일은 없지 않을까?
한나라당의 인사방식도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 모 여의도 연구소장 인사에 각 좌우파 토론장에서의 반발이 심했고, 그 의견을 접수해서 건의를 했는데 한나라당측에서는 알겠습니다라고 대답만 해놓고 결과가 없다. 결과가 없더란 말이다.
대선을 앞두고 사람들로부터 시선도 좋지 않은 인물을 여의도 연구소에 임명해서 굳이 눈총을 받을 필요도 없었다. 그런데 당이나 이명박씨나 누구도 나서서 해결을 못했다. 언제까지 이런 전횡을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
이회창은 신보수정당을 창당하여 보수양당체제를 구축하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17대 대선은 보수양당체제 구축이 가능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한나라당, 이회창 중심의 신보수정당, 대안야당 민주당의 3강 구도로 들어가야 한다.
이회창은 신보수정당을 창당하여 보수양당체제를 구축하라. 정동영과 15만표의 차이밖에 안 보엿다는 것은 그만큼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한나라당. 보수정당이 자신들 밖에 없다고 착각하여 오만방자한 태도를 보인다. 그것에 대한 심판론적 의미에만 무게를 두지 아니하고 보다 넓게 생각해야 한다.
김영삼의 상도동계
뉴라이트
기존 보수우익
대구경북권, 충남충북권, 대전권
한민당계 우익 중 민주당신파의 후신인 민주당
사실상 YS의 상도동계와 결별할 때도 됐다. 적게 잡아도 보수우익 정파가 4개의 그룹이 있으며 그 그룹끼리 따로 뭉쳐서 보수삼강 구도를 구성할 수 있다. 대선전에서 3위로 순위안에 들었으며 정동영과 10만표도 차이가 나지 않았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회창은 신보수정당을 구성해야 한다.
이회창과 심대평, 김혁규는 굳게 동맹하여 합심하여 단결할 것이고, 이회창, 심대평, 김혁규는 자신의 뜻이 100%라면 30%는 손해봐도 괜찮다는, 사내다운 마음을 먹기를 촉구한다. 비한번 맞고 주먹펀치 한방을 맞았다고 사람이 죽는 것은 아니다.
박근혜도 이제는 한나라당에서 나와도 된다. 할 도리를 다했으니 이제는 지지자들의 뜻을 따라 한나라당에서 나와라. 어차피 한나라당은 김영삼이 만든 영삼이당이지 박정희당은 아니지 않던가? 박근혜는 07년 대선에서 나름대로 할 도리를 다했으니 한나라당을 떠나더라도 비난받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국물과 자리 때문에 머뭇거린다면, 좀 심사숙고를 했으면 한다. 박근혜는 크게 보고 넓게 생각하여 현명한 처신을 하기를 당부한다. 박근혜는 이제는 박사모의 의견을 따라야 한다.
이인제와 문국현이 연대할 가능성도 점쳐지는 마당에, 신보수정당이 하나 정도는 출현해서 보수우익 다당제로 구성되어야 한다. 문국현도 이회창이 데려올 수 있다면 데려와야 한다.
신보수 야당은 시대적 소명이다. 이회창, 심대평, 김혁규는 이 시대적 소명을 자나깨나 기억하길 바라며, 박근혜, 문국현 등과 한나라당의 인사들도 영입할 방법을 추진해라!
12월에 결성될 줄 알았지만 미리 헛점을 본 것이다. 그러나 신보수 야당은 시대적 소명이다. 오만한 한나라당을 심판하고 미국식이나 영국식 국회민주주의 체제로 대한민국의 정치적 성장과 다원화를 위한 출산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산파역할들을 잘 해야 될텐데!
이회창의 신당에는 많은 인사들을 영입해라.
이회창은 신당을 구성해야 한다. 이회창의 보수신당은 한나라당의 상도동계 혁신우파 일색에서도 벗어나면서 보수적 색체를 짙게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15년동안 운동권이 집권하면서 권위와 규범과 규칙이 무너지고, 원리와 원칙이 무너졌으며 겉모양만 화려한, 속칭 푸치화인지 쁘띠와 화인지, 어설프고 무개념인 인간들이 사회에 널려 있다.
세상을 구제하고 혼란과 무질서의 사회에 쓴소리를 할만한 대안보수야당이 하나쯤은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도 해방직후 미국식 국회민주주의 체제에 입각해, 자유당, 조선민주당, 흥사단, 한국민주당, 한국독립당 등 다양한 보수우익 정당들이 존재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 다양한 보수정당들이 6.25를 기점으로 사라졌다.
다원화와 민주주의 발전에 필요한 밑거름을 제시한다는 혁신의 기점에서, 이회창은 민주사회 발전의 불쏘시개가 되어 정치인생을 과감하게 쏟아부어야 한다.
신보수 정당은 한나라당과 통합잡탕당의 독주도 견제하면서, 도로열린우리당의 15년 국정실패의 책임도 물을! 구보수 중심 신당은 균형을 위한 필수적 조건이 됐다. 이회창과 보수 신당은 인사영입과 당의 사상적, 이념적 체계도 계획해야 한다.
우선 인사영입만큼은 한마디 해야 되겠다.
한나라당 내의 애국인사들을 영입해야 한다. 한나라당 내에서 애국자 김용갑, 통크고 배짱있는 원희룡과 박진, 정보통 정형근, 논리적인 홍준표와 오세훈, 성실한 김문수 등은 데려올 수 있으면 반드시 데려오라. 저들은 반드시 이회창과 신보수정당이 영입해야 할 인물들이다.
신보수 정당이 창당한다면 한나라당에서도 많이 올 것이다. 한나라당에서 탈당하고 오는 인사들을 마다할 필요가 없다.
이회창이 보수신당을 만들 때, 김영삼계 YS계는 확실히 배제해야 한다. 이회창을 두 번이나 버린 경험도 있다.
이회창이 신당을 만들 때 한나라당과 절대 통합해서는 안된다. 한나라당과 통합한다면 애초에 신보수 정당 창당의 의미가 사라진다.
이회창이 신당을 만들 때 한나라당과 절대 통합해서는 안된다. 한나라당과는 다른 독자적 성격의 다른 보수정당을 구축해야 하는 것이다. 위기가 닥쳤을 때는 연대와 연합정도는 가능하더라도, 절대 한나라당과 합쳐서 상도동계가 기생하도록 틈을 마련해주어서는 안된다.
여운형, 김성수의 후손에게도 공천권을 주어서 참여시켜 보라. 여운형과 김성수를 기억하나? 김성수는 고려대학교 총장이고 민주당 창당 시조인데, 반공인사라는 죄 때문에 김대중, 노무현으로부터 철저하게 버림받았다.
국내에 여운형과 김성수의 자손이 있다. 김성수의 자녀와 조카들이 살아있고, 여운형의 사촌형제와 육촌형제의 아들들이 살아 있다. 그렇다면 이회창 신당에서 여운형의 후손과 김성수의 후손에게 공천권을 주는 것도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다.
김영삼과 상도동계 하고도 동거했는데, 여운형의 자손과 김성수의 자손들을 못받아들일 것은 없다. 어쩌면 여운형, 김성수의 자손들이 한민당 윤보선-유진산의 후계자들보다는 더 나으면 나을 수도 있다.
여운형 후손과 김성수 후손들에게 공천권을 주는 것은 중요한 것이며, 대통합 민주신당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대통합 민주신당은 친북주사파 당이다. 여운형을 신보수정당에서 들이게 되면 중도좌파적 연결고리가 끊어지는 것이고, 김성수를 들이게 되면 통합신당의 창시자의 후손들이 이회창에게 오는 격이 된다. 뿌리없는 통합신당과 친북주사파들은 이제 북한에 전적으로 의존하거나, 고사되기 쉽게 됐다.
여운형이 박헌영이라고 하는 남로당계와 김일성의 북로당계의 견제를 받고 암살당한 것은 밝혀졌으며, 여운형 암살자 중에 박헌영계 사람이 있다는 것도 전말이 밝혀지고 있다.
여운형, 김성수 후손을 이회창 신당에서 공천주어서 출마시키는 것은 통합신당, 도로열린우리당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동시에 이회창 신당의 뿌리와 외연고리가 넓어진다는 것, 전통과 유연성을 동시에 의식시킬 수 있다.
대통합 민주신당에서도 악질적이지 않은 자들을 빼내오는 방법도 추진해 보자. 기회를 주어야 한다. 쥐도 모서리로 몰리면 으르렁대는 법이니 이회창은 유연성을 발휘할 필요야 있다. 대통합 민주신당에 모두 악질 수구주사파만 있는 것은 아니다!
모 독자마당 등에서 일부 골수 민주노동당이나 사회당원, 골수 좌파인 네티즌 10여명 과도 본좌가 토론해본 결과 그들도 이회창을 나름대로는 높게 평가했으며, 다만 시대를 잘못 타고난 것이며 열린우리당에서 나왔더라면 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이회창은 시대를 잘못 타고난 것이며 열린우리당에서 나왔더라면 이라는 의견을 경청해볼 필요가 있다. 대통합 민주신당 출신도 신보수정당 창당에서 무조건 배척하지 말자!
문국현도 데려올 수 있으면 데려오라. 문국현이라는 정치신인도 데려오면 효과는 있을 것이다.
박태준과 이한동 영입건. 박태준은 이명박에게 우호적인 의사표시를 여러번 했지만, 그렇다고 공식적으로 이명박을 지지한다고 발언한 일은 없다. 그것을 감안한다면 이회창은 박태준도 영입하는 방법을 추진해야 한다. 이한동도 주목해 보라. 이한동은 도요다 개대중에게 배신당하고 정치적 타격을 심하게 입었다. 그 이한동을 불러서 위로하고 그를 당내로 영입하는 방법을 추진하라.
김윤환이 죽고 당총재를 잃고 세력을 잃어버린 민주국민당 사람들하고도 연락을 해서 동참시키는 방법도 추진해라.
범여권의 좌파 아닌 인사들의 영입을 추진하라. 조순형, 김경재, 이기택 등의 민주당 인사들도 다시 모아서 신당을 꾸려야 한다.
이회창이 아무리 못해도 저 중 3개 이상은 수행할 역량은 충분히 된다.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고 애국심을 갖고 열심히 뛰고, 온오프에서 열심히 움직이고 돌아다닌다면 말이다.
프랑스는 르판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서 우파3당이 단결한 일이 있다. 물론 그 우파정당들은 통합하지 않고, 정당과 의원과 당총재는 유지하면서 대선때만 시라크에게 91%라는 몰표를 보내준 것이다. 물론 좌파들 중에 온건좌파들도 표를 몰아준 것이지만. 그러나 90% 이상의 몰표라면 프랑스도 그때 순간적으로 이뭐병 전라도병에 감염됐는지는 몰라도, 시라크 재선때 그렇게 당선시켰다. 그리고 대선 끝나고 각 우파정당과 온건좌파들은 다시 자기정당의 자리를 유지했다.
우파정당이 여러 당이더라도 시라크와 르펜의 고사를 기억하면 극단적인 반체제인사의 집권 저지에는, 도움되지 않을까?
같은 우파이더라도 출신이나 성분에 따라 여러 당을 구성하면 적어도 내부이권 놓고 다투면서 서로간에 감정상할 일은 없다.
오만한 한나라당, 공룡정당 한나라당은 반드시 2,3개 정도의 중간 규모와 중소 규모의 우익정당으로 갈라져야 하며 보수정당이 3개, 4개는 되더라도 프랑스의 사례처럼 위기의 순간에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반공과 전통이라는 핵심 주제로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해서 일치단결하면 된다. 총선을 대비한 이회창의 신당은 이미 국민적 사명이 되었다.
좌우합작이라는 비아냥이 있었는데 정동영과 손을 끊은 것은 잘한 것이다. 그런데 지금 잘 생각해 보면 힌트가 있다. 정동영, 신기남을 이회창 정당에서 흡수할 방법도 잘 찾아보면 있을 것이다.
대선도 아닌 상황에, 운동권 출신이 아닌 정동영, 신기남을 이회창 당에서 받아들이지 못할 것도 없으며, 그들의 약점도 이회창과 심대평이 이용하려면 이용할 수도 있다.
지금은 상황전개상 그들에게 다가간다고 해도, 칼손잡이를 이회창과 심대평이 쥐고 있다. 이회창,심대평 두사람이 정동영의 인격과 신기남의 인격을 무시하지만 않는다면 거래도 가능할 것이다.
큰 틀로는 공산주의자, 주사파, 주체사상 찬양자만 아니면 되고, 한나라당 인사는 반드시 오는사람은 선별해서 받아들여야 하며, 운동권 출신이거나 통합신당 출신이라도 양심적인 인사는 이회창 신당에서 반드시 받아들여야 한다. 정치적 이익이 아닌 신뢰와 경력으로 사람을 보는 혜안과 안목이 필요하다.
국민이 원하는 것이다. 국민들은 이회창을 18대 대선에서 3위안에 들게 했으며, 2위인 정동영과 10만표도 차이가 나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해라! 명심해야 한다. 10만표.
이제는 대한민국 정체성을 놓고 씨름하는 일이 더 커지게 됐다. 문제는 더 복잡하게 꼬여가고 있다. 이회창은 알렉산더 대왕처럼 그 꼬인 실타래를 내려칠 과감한 용단을 내려야 한다.
정동영과 10만표 차이라는 것에서 증명됐다. 국민들은 이회창 신당을 원한다는 대답을 한 것이다. 외신에서도 한국에 우파집단이 2~3개 정도는 결성된다는 전망과, 부정적이지만 나치같은 존재들도 나온다는 결론을 내놨다.
제대로 된 보수정당이 나온다면 나치즘이 나올 자리가 없다. 나치즘을 우려하기 이전에 건전한 보수우파들까지 불평분자로 변신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더 소중하다고 본다. 그런 불상사를 예방하기 위한 예방법은 이회창의 신당이다.
이회창과 그 측근에서는 일신의 편안함을 원하는 욕심 때문에 올바른 신보수정당 창당이라는 시대적 소명과 국민적 소명에 거역하지 말고 절대적으로 복종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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