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장난이 아니다.
우리가 매일 쓰지 않고는 견디지 못하는 생필품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휘발유 값이 리터당 2,000원을 -- 가롱으로 따져 $8 = 8,000원 -- 넘어서고 있다!
이에 덩달아 야체 값도 뛴다. 야체 값이 오르니 식당 음식 값도 올려야 되고,
음식 값이 오르니 월급도 올려야 한다. 우리의 경제생활 구조는 이제 기름 값에
영향을 받지 않는 부분이 한 군데도 없다. 기름 값이 오르면 생산 원가가 올라
줄줄이 물가 상승을 인도하고 있다.
미국도 최근 원유 값 상승으로 휘발유 값이 올라 아우성이라는 소식을 외신을 통해
들은바 있다. 그러나 그 사람들의 휘발유 값은 가롱당 $4 -- 리터로 따져 겨우 1,000원 --
우리의 휘발유 값 반 값도 안돼는데도 그 야단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휘발유 값이 그렇게 비싼 원인이 뭐냐? 원유 생산국이
우리에게는 미국 보다 더 비싸게 받아서? 아니면 우리가 정유 시설이 없어서?
아니면 우리 정유 회사들의 정유 비용이 미국보다 더 들어서? 모두 아니다.
턱 없이 비싼 휘발유 값의 주범은 휘발유 소비에 따르는 세금이 그 주범이다.
리터당 2,000원 중 적어도 1,000원 이상의 각종 조세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리터당 1,000원의 세금을 거두자고 -- 연간 약 5,000억원의 세금을 국민으로 부터
울궈 내려 -- 다른 생필품에 수십, 수백조의 물가 상승을 유발시켜 국민에게 덤테기
씌우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국민 생활이 쪼들 수 밖에 . . . . . .
개인소득(GDP)이 $20,000이면 뭘해! 20,000 달러 모두 비싼 물건 값으로
다 도루 빼앗기는데 . . . . . .
"경제 살리기" 핑게로 당선된 이명박 정부는 알고보니 사기였다! 국민이 살기 힘들다고
느꼈던 것은 벌이가 없어서가 아니라 벌은 것 다 세금으로 빼앗겨 내가 쓸 돈이 줄었기 때문이다.
인천 공항에 가 봐라! 아직도 골프 가방 매고 외국여행 가는 인간들로 만원이다. 그 뿐인가!
요즘 내 전화에 고리 대금업자들 높은 이잣돈 빌려 쓰라는 전화가 하루에도 몇통씩 걸려온다.
돈은 남아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다! 가진 놈만 가지고, 비싼 물가로 서민의 주머니만
말라가고 있는 증상이다! 경제가 죽었으면 그 짓 못하지! 국민이 힘들게 느끼게 만든 원인은
따로 있었다!
5,000억원 세금 더 거두어 지방의원님 외국 매춘 여행, 공기업 사장님들
골프비용, 쓸모 없는 사회단체 놈들 공산화운동 비용, 공무원 초과근무 수당 -- 하지도
않는 야간 근무 핑개로 -- 쓸 생각 말고 그 휘발유 세금만 안거두어도 우리경제
살아 난다. 년간 정부 총예산이 130조원 정도라는데, 거기에서 정부 낭비 예산 5,000억원
줄이는 것은 누어 떡 먹기지.
우리경제가 죽어가는 것은 우리의 바닥 경제인들의 능력 탓이 아니다!
정부의 낭비와 이로 인해 발생된 비싼 물가가 그 주범이다.
p.s. 휘발유 소비자 값에 포함되는 세금을 인터넷 검색창에서 살펴 보았더니 . . . .
2006년도1월자료 하루종일 뒤져서 찾았네요 ㅡㅡ
우리나라 한해 소비량은 230만8천배럴..
원유도입가는
sk(주):배럴당61달러72센트
쌍용:63달러50센트
현대:62달러79센트
GS칼텍스:62달러17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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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구성 1리터에 붙는세금+부가가치세=소비자가격
공장도가격:397원65전
교통세:현재830원
교육세100원50전(교통세의15%)
주행세:45원16전(교통세의3.2%)
부가가치세:정유회사(103원83전)ㅡ주유소(5원32전)
마진:대리점(13원34전)주유소(53원20전)
세금비율:소비자가격이 1500원가정일때 각종세금이 855원14전으로
70.36%로 세계최강의 세금을 자랑 ..진짜 모르고 있었을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자료 어렵게 찾아서 보구나니 성질 날만 하네요 .일단 이것이 도움이 된다면 참조 하세요.
즐거운하루 되시구요..
6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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