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씨 취임때는 눈물이 핑 돌았엇습니다. 투사의 이미지보다는 국민에게 비젼을주고, 클린턴처럼 이제 우리도 젊고 패기에찬 제대로된 대통령을 맞이하게 되었구나하는 생각에서 말입니다.
난 노무현씨를 찍지는 않았지만, 잘할수 있겠구나하는 기대에 넘쳤고, 그래서인지 취임당시 지지율이 90%에 달했던걸로 기억납니다.
그런데 1년 반이 지난지금은 나라가 왜 이런꼴이 되고 말았습니까 ? 과거사문제는 취임때, 아니 대선때 공약이었나요 ? 박근혜하나 때려잡기위해, 모든걸 팽개치고 과거사에 메 달려야 합니까 ?
취임초에는 야당이 발목을잡아 아무것도 할수없다더니, 과반의 여당이되고 여러달지난 지금 한게 뭐있습니까 ?
여전히 조중동때문에 못해먹겠다고요 ? 핑계보다는 비젼과 실천력을 보여주세요. 국가적현안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따지고, 우리만 깨끗하고, 우리만이 개혁의 전도사라는 아집은 버리시고, 정권의 안위보다는 국가의 장래를 생각하십시요.
남은 기간이라도 국가의번영을 꾀하는 정책으로 국민들이 감동의 눈물을 다시 흘릴수 있게해 주십시요.
128391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