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와 붉은 코드들의 본색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장면이 바로 그저께 있었던 헌재의 수도이전 위헌 선고
이후의 작태들이다. 헌재의 선고가 있기 전에 이미 이들은
결과를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서 국민들을 상대로 기만극과 우롱극을 연출하면서
수도이전을 강행할 묘수풀이에 들어갔지만 달리 뾰쪽한
수가 없어 헌재의 판결까지 걸고 넘어지면서 여론몰이를
시도하고 있다. 여기에 방송들과 언론들이 앞장 서고 있다.
헌재의 결정 선고문에 관습헌법이라는 대목이 나온 것을
두고 말들이 많은데, 그것은 무식을 자인하는 꼴에 지나지
않는다. 어떻게 그런 실력으로 고시에 합격되었는지 고시
제도 자체를 이번 참에 확실히 해야 한다. 사이코들은 절대
합격이 되지 않는 방안과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대한변협과 민협 그리고 어용 법학자들까지 법을 전문으로
하는 놈들까지 가짜의 헛소리에 동조하면서 국민들에게
진실을 오도하고 왜곡하는 짓거리를 서슴치 않고 있다는
자체가 더욱 국민들을 분노케 하는 점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당대표라는 놈이 헌재의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고 하고 있고, 당의장이란 놈은 아주 헌재와 정면
대결은 하지 않겠다며 옆에서나 뒤통수를 치겠다는 아주
막가는 언동을 일삼고 있다. 이런 놈들이 개혁한단다.
가짜와 붉은 코드들의 판을 치고 있는 이상 이 나라에는
어떤 희망도 미래도 기약할 수 없다. 정말로 무식하고 무능
하며 비열하고 추악한 미치광이들이다. 특히 헌재의 재판관
들을 탄핵하겠다고 나서는 열우당 멍청이들을 보면 가관이다.
아는 것이 있어야 면장이라도 할텐데, 누가 헌재의 재판관
들을 탄핵할 수 있는지조차 모르는 놈들이다. 그런 정도이니
나라가 파탄지경이고 국민들이 못살겠다고 아우성인데도
아주 나라가 잘 돌아간다며 삭스핀으로 만찬이나 벌이지 않나?
법은 지키기 위해 만들었고 법을 지키지 않는 놈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도 법을 무서워하지 않고
법 위에서 국법을 무시하고 조롱하는 놈들이 있으니 국가 기강
이나 벌 질서가 바로 설 리가 없다.
그래서 가짜 패거리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는 국가적인
말썽꾸러기이고 국제적인 나라 망신 시키는 사이코들이다.
지난 해부터 오늘날까지 가짜 패거리들의 하는 짓과 노는 꼴을
봤으면 이제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손을 봐야 할 때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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