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야구선수 박찬호는 지난 2,3년 사이 야구선수로서
가장 힘든 내리막길의 시기였다. 언론과 여론의
성격이 양은냄비같이 칭찬과 비난이 교차하지만
박찬호 선수에 대해서만큼은 많은 메스컴 에서도
동정의 격려를 보내었다. 그런데도 박선수의
제기는 쉽게 찾아오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24일 뉴욕 양키즈전에서 2승을
따내면서 '예전의 박찬호가 아니다' '웃음을
되찾은 박찬호' 등 격려를 하며 비난하는데
앞장섰던 언론들도 이제는 칭찬의 일색으로
바뀌었다.
그동안 박선수의 의지나 성실성등으로 볼때
당분간 예전의 전성기 모습으로 상당기간
이어질 것이다. 제기...박찬호 선수가 제기에
성공한 것이다. 환호하는 관중에 승리의
모습을 보이는 박선수를 보며 우리인생을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실패라고 할 만큼의
고난의 시간들이 몇 차례 다가온다. 더욱이
많은 열정을 쏟은 일일수록 실패의 후유증은 크다.
그러나 주저앉아 울 수만은 없지 않는가?
성공하는 인생을 살자면 다시 일어서서
제기하는 길밖에는 없다. 고통의 순간순간들을
어찌 필설로 다 말할 수 있을까?
그러나 제기하는 자에게는 많은 사람들이
승리의 박수를 보낸다는 엄연한 현실을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심지어 우리 자신부터 스스로의 실패를
자랑할 자가 어디에 있을까? 실패와 좌절의
눈물을 흘리는 이들이여!
지금이라도 제기 하라! 일어서 다시 뛰라!
시대의 역사는 실패하고 쓰러진 자의 것이 아니라,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자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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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선수가 웃음을 되찾고 자신감을
되찾은 것처럼 실패에 우는 자들이여!
다시 시작 해봐요!
- 진정한 성공자는 실패를 통과하는 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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