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량미달 가짜 대통령 노무현은 개,김정일의 개. 일.뿐입니다 !!!!!!!!!!!!
'새로운 것' 하나도 없는 '盧-부시'의 만남
[브레이크뉴스 2005-06-11 15:50]
한화갑 "노무현,
결코 준비 안된 대통령" !!!!!!!!!!!!!!!!!!!!!!!!!!!!!!!!!
[한미정상회담] 의견일치 미뤘다는 '한 두가지'가 핵심 아니었을까
노무현대통령의 백악관 방문이 끝났다. 언론은 일제히 '한미공조 재확인', '한미공조 변함없다', '북핵해법 한목소리'라는 제목으로 두 정상의 만남을 소개하고 있다.
회담의 내용으로는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지 않는다."는 것이 골자다.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부 외신에서 제기했던 북핵 유엔안보리 회부나, 북한이 6자회담에 나오지 않을 경우에 대한 한미양국의 공동 대응방안, 준군사적 대응 등에 대해서는 논의여부 자체도 알려지지 않고 있다.
노무현대통령은 회담 후 언론브리핑에서 "한 두가지 사소한 문제를 제외하고는 부시대통령과 모든 것이 한 목소리였다"고 이견이 없음을 강조했다.
이것은 이번 한미 두 정상의 만남에서 새롭게 제기된 내용은 결국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다. 결국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한미공조 재확인, 한미 간 이견 없음"이 가장 큰 소득이라면 소득인 셈이다.
노무현대통령이 실무회담 형식으로 급하게 미국으로 날아가, 오찬을 겸한 짧은 시간 동안 부시대통령을 만나서 '기존의 입장 재확인'이라는 성과만을 가지고 귀국하게 된 것이 과연 현재의 한미관게나 북핵문제에서 최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앞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을 것 같다.
한미 양국의 동맹 관계는 굳건하고, 미국은 북한을 공격하지 않고 모든 것을 외교적 평화적 방법으로 해결하겠다는 지극히 외교적인 수사만이 나열된 이번 회담이 과연 북한을 6자회담으로 불러내 핵개발프로그램을 중단하게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부시대통령이 북한 김정일을 호칭할 때 "미스터'란 표현을 사용했다는 것 만으로 북한을 달랠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이 핵프로그램을 포기하면 상당한 수준의 경제지원도 가능하게 하고, 미국과의 관계개선도 수교수준으로 한단계 올리겠다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일괄되게 주장해온 것이다.
그러나 북한은 이같은 미국과 한국 정부의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고, 핵보유 선언까지 이어진 '벼랑끝 전술'을 동원했음을 감안해보면, 북측에서 볼 때 '미스터 김정일'이라는 호칭 이외는 새로운 변수가 하나도 없는 것이다.
북한을 6자회담 틀로 끌어들이려 하는 한미양국 정상이 북한을 달래는 유인책으로 급하게 만난 자리에서, 과연 북한을 유인할 만한 당근은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다.
다만 국내 정치용으로 "한미관계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만 공개적으로 수십번 천명했다면 그것이 성과일 수 있을까? 한미관계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강조할수록 한미관계가 이상이 있다는 것으로 들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노무현대통령이 언급한 사소한 한 두가지, 의견일치를 미루었다는 그 한 두가지가 어쩌면 이번 회담의 핵심이 아니었을까?
북한이 먼저 핵개발프로그램을 포기하면 대폭적인 경제지원을 하겠다는 '선포기 후지원'이나 '북폭을 않겠다'는 원론적인 기존의 '과거입장' 재확인이 아니라, 6자회담에 북한이 참여를 안해도, 북한이 핵개발 포기를 당분간 거부하더라도 절대로 무력사용을 하지 않고 평화적 외교적 방법으로 북한을 설득하겠다는 '미래입장'을 천명했다면 급하게 워싱턴을 날아간 노무현대통령의 노고가 훨씬 더 빛을 얻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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