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염원을 무시하고 막상 여당이 되니 대권구도에만 관심을 가진 자.
개혁보다는 실용이니 상생이니 하는 간사스러운 말로 세치 혓바닥만 놀리던 자.
껍데기는 개혁당이나 속은 썩은 자.
이제와서 버린 민주당을 다시 아쉽다고 손 벌리는 줏대도 염치도 없는 자.
지지자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알면서도 대권욕에 미쳐 지 멋대로인 자.
대통령만 영남의 옷으로 치장하고 권력은 지들이 다 가지려 했던 자.
호남정당에서 전국정당을 표방해 놓고 뻑 하면 호남에게 손 벌리는 자.
지역주의 타파를 부르짓으며 결국 호남에 애원하는 작태를 일삼는 자.
한마디로 줏대도 원칙도 없는 자.
바로, 그자들이 많은 열당의 지지자들에게 피눈물을 흘리게 하고 오늘의 꼬라지를 만든겁니다.
그런데 또 애원 읍소라니.. 기가 막힌다.
에라이 이 고연자들아! 국민들이 바본지 아냐! 이 호랑말케 같은 자들아.!!"
"대통령 탄핵때 도와 줬으면 잘 해야지. 이제 또 동정론이냐.! 우리들을 바보 쪼다로 아냐 !! 이렇게 무시해도 돼는거냐 ! 그렇게 국민들이 만만해 보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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