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아래에 태극기의 모양이 우리민족의 비참한 국토 분단 및 주위를 둘러싼 형상과 같다고 바꾸자 하니 몇사람이 욕을 하는데, 나는 근본적으로 그 주장한 사람과 의견이 같습니다.
왜냐하면 나도 전부터 이상하게도 우리나라의 국토가 갈라진 모양과 주변에 있는 나라 중 우리 나라에 영향을 주는 나라의 위치가 거의 같으니까요.
이는 무엇으로 설명하지요.
또 우리 나라 태극기가 전에 어느 영화(신 "용문객잔"?)에서 본 중국의 무슨 조그만 단체의 수령이 있는 천장에 있는 무늬와 같던데, 혹시 이 것을 그대로 모방 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나도 이나라의 한사람의 국민으로서 태극기를 사랑하고 아끼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태극기의 모든 형상이 이 나라 국토의 비참한 모양과 같으니 꼭 바꾸자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참고적으로 다음 네 나라 중에서 우리 나라에 영향을 끼치는 나라의 순서를 알아보십시오.
미국, 일본, 중국, (구)쏘련
그리고 국토의 갈라진 모양과 색깔을 주목해 주십시오.
참고적으로 미국은 50개 주로 구성되어 있으니 50개로 갈라져야 하지 않느냐 하는데, 잘 지적했습니다. 미국은 전체적으로는 통일된 하나의 나라이지만 주마다 정책이 모두 다릅니다.
말하자면 50개의 작은 주가 모여서 하나의 나라를 만든셈이지요.
별들이 50개 모여 있는 것과 같지요.
그리고 미국을 미 합중국이라고 부르는데 그 이유도 됩니다.
두번째,
무궁화 국화를 왕벚꽃으로 바꿉시다.
다음으로 우리 국민들은 정말 쓸개도 없습니까?
일본놈들이 자기네 국화인 벚꽃을 선전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 전자제품을 비롯한 지원을 하고서도 사정사정해서 벚꽃을 심는데, 그들에게 지배받은 우리 나라는 그들이 사정을 하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벚꽃을 심어 봄마다 즐기니 도대체 우리 나라 사람들은 쓸개도 없습니까?
혹자는 말하기를 우리나라 벚꽃은 제주도가 원산지로서 왕벚꽃이기에 그들과 다르다 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외국인들이 우리 나라 사람들이 벚꽃을 즐기는 것을 보고 저들은 일본인이다 할까요? 한국인이다 할까요?
더구나 벚꽃을 제일 먼저 퍼지게 한 곳이 진해인데, 말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린다면서 그들의 국화인 벚꽃을 즐기다니.
제발 정신차립시다..
ㄱ렇게 벚꽃을 즐기고 싶으면 우리 나라 국화를 아예 무궁화로 하지 말고 왕벚꽃으로 만들어 놓고 즐깁시다.
애국가 속의 노래도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같은 있지도 않은 엉터리 노래 부르지 말고 왕벚꽃 삼천리 화려강산으로 바꾸어 부릅시다.
우리 나라 국화인 무궁화보다 왕벚꽃이 많고,
무궁화보다 왕벚꽃 즐기는 사람이 더 많기에 건의를 하는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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