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본연의임무가 진실규명이라고 말들합니다.
하지만 그 진실이라는것이 국민의 알권리에 부합할때
그빛을 발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국민의정서와 맞지않는 진실은 국민의저항에 부‹H혀
언론도 국민들에게 지탄의 대상에서 예외일수없을것입니다.
이번 황교수사건이 이런범주의 해당되지않나합니다.
이번사건은 엠비씨 피디수첨에서 너무 경솔했습니다.
아마도 자신들이 속내를 보여주지는않고있지만
진실이라는 명분하에 국민의정서를 생각하지못한
자신들의 경솔함을 반성하고있을것이라고 전 확신합니다.
진실규명이란 국민의 알권리에 부합됨은 물론 국익에도
부합하는지를 꼼꼼히 살펴봐야할것입니다.
국익이란 다시말해서 국민의이익과도 같은것이어서
국민들이 알아서 좋은것도있지만 알면 짜증나는것도
있기때문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미국같으면 이번파문과같은 사안이라면
국가에서 국익을위한 언론과의타협을 할수도있을것입니다.
국익에 도움이 되질않으니 너무 크게 터트리지말고
가볍게 갈수있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지혜롭게 넘어갈수있을것이라는
말입니다. 러시아도중국도일본도 그러했을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론의진실규명은 우리사회의 부조리나 불평등한 사안에대해서
국민들께 알리고 잘못을 고쳐나가는 역활이 더중요하다고봅니다.
이번황교수파문과같은 국민의이익에 반하는 사안은
좀 심사숙고해서 발표를 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의 네이쳐가 문제제기를 하는것은 영국의국익에
아무런 영향이 없기때문에 문제제기를 할수있지만
우리언론에서는 심사숙고했어야 했습니다.
엠비씨에서 이를 보도하기전에 피디수첨은 이번윤리문제가
진실인지부터 뒷조사를 공신력있는 국가기관에 의뢰를 한후
그것이 사실이라면 세상에 알려야지
황교수연구팀의 잘잘못을 공신력있는심의기관에서 1차적으로
조사를 한번 해보지도않고 발표를 했다는것은 이는 "특종"이란
자신들의 이익을 먼저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아니면 영국의 네이쳐가 공신력있는 심의기관이라고
착각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피디수첨관계자들은 평생 두고두고 속으로 후회할것입니다.
표면적으로는 진실규명이라는 포장지로 보기좋게 자신들의
실수를 감추게 되었지만 그 진실이라는 포장지안에는"특종"
이라는 달콤한사탕하나에 눈이 먼 과욕이었다는 것을
스스로는 깨닫고 반성하고있을것입니다.
진실과국익에 봉착했을때 언론은 당연 진실을 선택해야합니다.
허나 그 진실이 때로는 국민의이익에 반하고 자신의 이익에
부합한다면 그것도 진실로 취부하면서 자신들을 합리화 하게
된다는 사실을 그들은 알아야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그들은 자신들의 합리화를위한 포장된진실속에
과연 "특종"이라는 시청율이라는것이 있었는지 아니면 "인류애사랑"이
있었는지 양심에 손을 얻고 진실을 규명해야할것입니다.
이 진실을 밝혀내는것은 그들의 선택에 있습니다.
평생 양심의 가책을안고 살아갈것인지
아니면 적절한 시기에 황교수를 찾아가 사과를 할수있는지는
오로지 그들의 몫이되었습니다.
언젠가 그들자신과 아니면 그 후손들이 불치병에 걸려 황교수를
찾을날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하면서 이글을 마칩니다.
진실규명을 할려면 "너나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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