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칼럼
2008,12.10
민노당은 8일 국회 운영위원장실 난입하여 3당 원내대표들의 '예산안과 감세법안 처리' 합의문 서명을 저지한 것에 이어 9일에도 국회 법사위원장실을 점거하고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 등 각종 감세법안 처리를 몸으로 막아 무산시켰다. 민노당 의원 5명은 법사위원장의 회의장 입장을 가로막았고 민노당원들은 복도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강기갑 대표는 3당 원내대표들 앞에서 "지금 쇼하는 것이냐"며 주먹으로 책상을 내리쳤다. 국회의원 5명의 민노당이 전체의원 299명의 92%를 차지하는 3개 교섭단체 의원 275명이 모은 의견을 이틀에 걸쳐 묵사발 만들었다. 이에 당한 3당도 문제 있다. 등신모양 왜 당하고만 있나. 그렇게 무기력해 가지고 국회운영이 제대로 되겠는가. 집권여당한나라당 제1야당 민주당 제2야당 선진당 도대체 뭐하나. 전부 당해체하고 진정한 보수 진보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정상배 정치인들은 다 솎아 내야 한다. 정치해선 안 될 인간들이 수두룩하다. 이런 판에 국회가 제대로 되겠는가.
민노당 사실상 좌파뺄갱이당 아닌가. 남북분단 하에서 바로 코밑에 북한에 포악무도한 공산독재 철권정권이 존재하는 한 이런 정당을 제도권에 들어오게 한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다. 지난 17대에서 의원 10명이 18대에서는 그 반인 5명으로 준 것은 뭘 의미하는지 아는가. 당 자체를 없애라는 뜻이다. 지금 우리사회에서 추방시켜야 할 대상이 바로 민노당을 비롯하여 좌파노조단체 전교조 좌파시민단체 좌파변호사단체 등이다. 우선 민노당은 차기 국회에서부터 국회 문을 밟지 못하게 해야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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